캠퍼스 생활의 기술

[교내활동 가이드] 밖으로 나갈 거 뭐 있어? 대외활동보다 교내활동! [캠퍼스 생활의 기술] 조회수 : 6051
서포터즈, 기자단, 멘토링, 봉사활동 등 대학생 활동은 대외로 나가야만 할 수 있다고?
교내로 눈을 돌려보면 대외활동 못지않게 내공을 쌓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학교에서 수업만 듣기에는 비싼 등록금이 아깝지 않은가?
아직 대외활동에 도전하기 부담스러운 새내기, 학교 밖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기 전 내공을 쌓고 싶은 대학생들은 ‘교내활동’에 주목하자.


1 동국대 ‘동국108리더스’



1년 동안 역량 개발을 위한 기본 교육부터 해외봉사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동국대의 대표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 ‘동국108리더스’. 매년 3월 초 5~6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1년 동안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고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동국108리더스의 목표. 프레젠테이션, 리더십, 창의력 교육, 해외봉사 등 월별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다. 특히 학교의 지원을 받는 ‘해외봉사’는 동국108리더스 활동의 꽃이라고. 2014년 8기를 선발한 동국108리더스는 해가 갈수록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2 이화여대 ‘EGI 해외탐사’



이화여자대학교에서는 국제교류 증진과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여름 계절 학기에 ‘EGI 해외탐사’를 교과목으로 개설한다. 특정 주제에 맞게 나라를 선정하여 사전조사와 특강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진국을 학술 탐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공공기관, 국제기구, 대학교, 미술관 등을 방문한다. 지도교수 2명과 재학생 30명으로 구성하며 1차 서류심사 및 단과대학별 추천,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팀을 선발한다. 개인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학교에서 장학금으로 모두 지원하며 10명 이내로 탐사경비 전액을 지원하기도 한다.



3 전북대 ‘큰사람 프로젝트’



재학생이 입학해서 졸업하기까지 자아발견, 리더십, 글로벌 역량, 실무 역량, 취업활동 등 5가지 역량을 구비할 수 있도록 학년별로 커리어 관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년별 필수항목을 포함해서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포인트를 부여해 장학금을 준다. 일정 수준 이상의 포인트가 쌓이면 1학년은 화이트 벨트(white belt), 2학년은 옐로 벨트(yellow belt), 3학년은 블루 벨트(blue belt), 4학년은 레드 벨트(red belt), 마지막 핵심인재 블랙 벨트(black belt)까지 단계별로 벨트를 취득한다. 1학년 때는 선후배 멘토링, 대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2학년 때는 직무 검사와 경력활동 계획서, 3학년 때는 기업탐방과 취업캠프를 필수항목으로 지정해 학년에 맞게 알찬 대학생활을 할 수 있다.



숙명여대‘숙명리더십그룹’



숙명여자대학교는‘숙명리더십그룹’을 통해 재학생이 자신의 전공과 비전에 맞는 리더십그룹을 선택한 후 다양한 대내외 활동으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 리더십그룹은 대학홍보, 언론, 봉사, 단과대학 학생회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중에서도 봉사 분야가 특화되어 있다. 해외·외국인, 사회, 교육, 교내 등 총 4부문의 활동이 있으며 통역봉사단, 교내 복지시스템을 모니터링 하는‘숙명 옴부즈맨 BLOOM’, IT 봉사단‘IT’s U’등의 활동이 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GCP(Global challenge program)’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국제교류원의 해외탐방 프로그램이다. 방학마다 3~4명의 학생이 한 팀을 만들어 전공 또는 정치, 사회, 경제 등 원하는 분야의 연구 계획서를 작성하고 직접 해외를 탐방한다.
15~20개 팀, 총 60명 정도의 인원을 선발하는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3차 출국 전 최종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자격 요건을 갖춘다면 경쟁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선발될 확률이 높다.
미국,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교내활동 즐기는 알짜 TIP
일주일에 한번은 학교 홈페이지를 살펴보자
취업, 장학, 학사, 일반 공지 등 다양한 공지를 확인하고 메뉴들을 꼼꼼히 살펴보면 놓치기 아까운 정보들이 많다. 관심 없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홈페이지만 제대로 확인해도 교내활동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다.


역량개발센터(경력개발센터)에 자주 방문하라
학교마다 ‘역량개발센터’ 혹은 ‘미래인재개발센터’ 등의 이름으로 학생들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센터가 있다. 학교 홈페이지 공지에 대략적인 활동정보가 올라오지만 더 알찬 정보를 원한다면 역량개발센터에 들러 월별 일정과 대표 프로그램들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자주 방문하다 보면 교직원에게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학생으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글 이찬주 대학생 기자(동국대 신문방송 2)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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