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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하고 싶은 대외활동은 ‘해외탐방’ [한국사/인문학/경제칼럼] 조회수 : 7110


경험 쌓기는 대외활동이 최고!

캠퍼스를 벗어나 자신의 열정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대외활동. 취업을 맹목적으로 하는 대외활동이 아니라면 활동 과정에서 자기계발은 물론 적성까지 찾을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다. 이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도 잘 알고 있는 사실. ‘대외활동의 가장 큰 장점’에 대해 묻자 53.8%에 달하는 응답자가 ‘관심 분야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다’고 답해 대외활동을 진로 개척을 위한 실전 경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7.4%의 응답자가 ‘활동비, 해외여행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을 누릴 수 있다’라고 답했고,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경력이 된다’는 실속형 응답은 13.2%에 불과했다. 


하지만 모든 대외활동이 탄탄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하진 않는다. 너도나도 앞다투어 지원하는 대학생·취준생의 이목을 끌기 위해 ‘꼼수’를 쓰기도 한다. 직접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취준생이 느끼는 대외활동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일까. 조사 결과 가장 많은 응답자가 ‘이름만 거창하고 내용이 허술한 프로그램이 많다(45.4%)’라고 답했다. 또 ‘대학생 아이디어와 노동력에 대한 보상이 미흡하다’고 답한 응답자도 30.6%에 달했다.


쏟아지는 대외활동 중에서 값진 경험과 인맥을 쌓을 수 있는 활동을 골라 지원하는 것은 대외활동에 임하는 기본자세. ‘대외활동을 지원할 때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서 묻자 응답자의 69.1%가 ‘활동 프로그램 내용’을 꼽았다. 이어 ‘활동 혜택(13.9%)’, ‘주최사(기관 등)의 인지도(6.8%)’라는 응답도 있었다. 



두 마리 토끼 다 잡는 ‘해외탐방’ 가고파 

대학생활을 하며 모든 분야의 대외활동을 해보고 경험을 쌓는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대학생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응답자에게 ‘꼭 한번 참여해보고 싶은 대외활동 분야’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해외탐방(45.4%)’이 1위를 차지했다. 대외활동에 참여하는 것과 동시에 ‘로망’으로 여기던 해외여행을 갈 수 있어 지명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2위와 3위는 홍보대사(서포터즈 포함)와 마케터(모니터단 포함)로, 각각 20.4%, 11.3%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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