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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자] 은행 인턴이 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조회수 : 1286


은행 취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많다. 그렇다면 은행 취업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어떨까.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12일까지 은행원과 관련된 연관 검색어별 출현 횟수를 분석, 이를 ‘워드 클라우드’(글에서 언급된 핵심 단어를 시각화하는 기법)로 표현한 결과, ‘우아하다’, ‘사랑’, ‘희망’, ‘친절하다’, ‘빠른’, ‘꿈꾸다’, ‘웃음’등이 주를 이뤘다. 매우 긍정적임을 알 수 있다. 


취업을 위해서는 인턴 과정이 필수 아닌 필수가 된 요즘, 은행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지난 겨울방학 시중은행의 해외지점에서 인턴을 했던 학생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시중은행의 해외지점에서 인턴을 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나?


해외지점이다 보니 현지에서 통용되는 언어를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했다. 이에 어학 능력을 키우는데 집중했다. 


그렇다면 어학 점수는 어떻게 되나?


토익은 975점, 토플은 113점이다.


인턴이 된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은행의 해외지점을 목표로 준비한다는 걸 메일로 꾸준히 어필했던 게 큰 도움이 됐다.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해당 지점 관계자의 메일 주소가 나와 있는데, 그 주소로 끊임없이 연락을 시도했다. 함께 했던 인턴 중에는 실제 지점을 수차례 방문했던 사람도 있었다. 


실제 인턴 업무를 해보니 어떤 점이 상상과 달랐나?


생각보다 전문적인 지식이나 능력을 갖출 필요가 없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금융권을 준비한다면, 대부분 자격증을 따서 전문능력을 인증하려 한다. 하지만 실제로 전문지식을 필드에서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담당 상관께서도 필드의 용어를 알고 이해를 하는 정도면 된다고 조언했었다.


인턴 생활 중 가장 좋았던 점은?


대학생의 신분으로 현직자와 만남의 기회를 얻는 게 쉽지 않다. 은행 해외직무는 다른 직무보다 정보 얻기가 어렵다. 이 점에서 이번 인턴은 큰 도움이 되었다. 


은행 인턴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언어가 열쇠다. 현지인과 의사소통할 수준은 기본으로 돼야 하며, 필드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알면 금상첨화다.


<카드뉴스-은행 인턴의 하루>






김예나 기자/장운진 대학생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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