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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가슴으로부터의 자유 ‘가슴축소술’ 조회수 : 25819

가슴이 지나치게 크고 무거워 일상생활을 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여성들이 있다. 바로 ‘거대유방증’환자들인데, 전체 가임 인구의 5% 미만은 거대유방증을 앓고 있다고 조사되고 있다.


거대유방증에 걸린 여성들을 살펴보면 ‘가슴이 풍만하다’ 혹은 ‘크다’를 넘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숨이 막힐 정도로 ‘거대한 가슴’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평균 여성에 비해 한 쪽 가슴 당 약 200~2,000g 정도 큰 가슴을 가진 거대유방증 환자들은 거대한 형태와 지나친 무게로 인해 일상에서 시시각각 고통을 호소한다.


과도한 무게로 인해 어깨와 목에는 쉽게 통증이 유발되며 디스크의 위험도 늘 안고 살아간다. 가슴을 지탱하는 속옷은 어깨를 파고들어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두통과 피로감은 예삿일이다. 가슴 밑에는 늘 습진이 생겨 피부약을 챙겨 발라야 한다. 


신체적인 고통만 있는 것이 아니다. 움직이기 힘들다 보니 몸은 점차 비만해진다. 그렇다고 운동을 적극적으로 하기에는 가슴이 움직임을 방해한다. 둔해진 자신의 몸을 보면 우울해지기 쉽다. 게다가 사람들의 노골적인 시선은 의기소침해지기 쉽게 만든다.


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현재로서는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다. 흔히 ‘가슴축소술’이라고 부르는데, 가슴의 기능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가슴이 가진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아 주는 것이 목적인 수술이다.


이에 관해 BR바람성형외과 선상훈 원장은 “가슴축소술은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시행할 수 있는 병원이 그리 많지 않다. 그렇기에 수술 하기 전 병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 만약 경험과 실력이 부족한 의사가 수술할 경우 수유기능 소실이나 감각이상과 같은 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 또한 심각한 흉터나 피부, 유두의 괴사 등이 일어나 가슴의 외관에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선상훈 원장의 조언처럼 가슴축소술을 결심했다면 실력과 경험이 입증된 의사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상담을 받게 되면 자신에게 적합한 수술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되는데, 크게 「수직 절개식」과 「유륜 절개식」 그리고 「밑주름 절개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받게 된다.


‘수직절개식’ 수술법은 가슴이 지나치게 비대하고 심각하게 처진 경우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흉터가 수직으로 남기는 하지만 별다른 합병증 없이 안전하게 대량축소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처진 가슴을 교정하는 효과도 뛰어나 수술 후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다.


‘유륜절개식’ 수술법은 유륜 둘레에만 흉터가 남기에 흉터에 민감한 젊은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단 유륜 직경이 4cm를 넘어야 하며 피부상태가 좋을 때 가능하다. 또한 처진 가슴을 교정하는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가슴의 처진 정도가 심각한 경우에는 맞지 않다.


‘밑주름절개식’은 가슴의 밑주름만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3가지 수술 방법 중 가슴의 흉터가 가장 적다. 지나치게 크지 않은 국내 유방비대증 환자들에게 적합하며, 모양도 자연스러워 인기를 끄는 수술이다. 특히 비대칭 교정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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