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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외국인 친구 매칭 플랫폼 ‘트리프렌드’ 론칭 조회수 : 386



[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트리프렌드(TriPriend)가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외국인 친구 매칭 플랫폼을 론칭했다. 트리프렌드는 ‘Trip+Friend’의 합성어로서 전 세계인이 친구가 되어 자유롭게 어울리는 세상을 목표로 한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오프라인 외국인 친구 매칭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3월 베타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오는 9월에는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외국인 매칭 플랫폼 이용자는 전 세계 상위 5개 업체를 기준으로 대략 3500만 명에 육박한다. 플랫폼 이용자 수와 이들의 오프라인 매칭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매칭 시장의 개선도 요구된다. 기존 시장은 온라인 매칭에 집중된 서비스와 오프라인 만남 시 제도적 안전장치가 부족하고 언어교환이나 음주 등 분야도 제한돼 있었다.

 

트리프렌드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오프라인 매칭에 주력하고 있다. 안전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가능한 매칭을 위해 4단계 매칭 프로세스를 개발해 적용했다. 1단계 프로필 열람 및 매칭 제안, 2단계 질문·사진·목소리 주고받기, 3단계 매칭 확정 후 온라인 매칭, 4단계 GPS 기반 안전장치를 통한 오프라인 만남으로 이어진다.

 

1단계 프로세스에서는 여행, 공연 등 60여 가지의 중분류 아래 다양한 공통관심사를 제시해 선택 관심사가 일치한 이용자를 매칭한다. 언어교환이나 숙박 등 제한된 분야가 아닌 맛집 탐방부터 학술적 만남까지 방대한 분야의 공통관심사를 함께할 친구를 찾을 수 있다.

 

2단계 프로세스인 ‘스무고개 단계’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10개 내외의 질문과 사진, 상대방의 목소리로 녹음된 자기소개 파일을 이용자 간에 공유할 수 있다. 기존 매칭 플랫폼이 상대방의 프로필만 제공했던 것과는 다른 점이다.

   

4단계 프로세스에서는 사전 협의 없이 오프라인 만남에 불참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GPS 기반 보증금 제도’를 시행한다. 만남 당일 GPS 기술을 이용해 이용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약속 장소 100m 이내에 있는 것이 확인될 경우 사전 지불한 보증금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이는 예상치 못한 사건사고 발생 시 이용자의 위치 정보를 사전 등록한 연락처로 알리는 안전장치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트리프렌드 관계자는 “에어비앤비와 같은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업체에서 지속적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매칭 플랫폼에 대한 안전성 보장 요구도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한 오프라인 매칭을 통해 외국인 친구 매칭 플랫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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