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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 하반기 토크콘서트 개막 조회수 : 7526

삼성과 함께하는 즐거운 도전..새로운 형식으로 도전 유전자 키운다

‘플레이 더 챌린지’ 토크 콘서트 하반기 첫 행사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려..5천여 명 참가

신태균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아이유·데니스홍 교수, 강연·퍼포먼스로 도전의 중요성 일깨워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탐험가 제임스 후퍼, 청중과 쌍방향 소통하며 도전 노하우 공유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가 기존 토크콘서트의 틀을 깬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5천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도전의 에너지를 전파했다.


삼성은 8일 저녁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플레이 더 챌린지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하반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수 아이유는 자신의 도전 스토리를 담은 토크쇼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교수는 강연 중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와 탐험가 제임스 후퍼는 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도전 노하우를 전수하는 체험 형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태균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은 세상을 바꾼 10가지 도전 사례를 통해 역사 속 도전의 가치를 전했다. 신 부원장은 이집트 피라미드 등 문명의 도전부터 세계 일류 기업들을 탄생시킨 실리콘 밸리의 도전, 최초의 에베레스트 등정 등 한계를 뛰어넘은 개인의 도전까지 역사의 전환점이 된 여러 도전을 언급했다.


그는 국수와 사이다를 팔던 대구지역의 작은 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그룹의 도전을 언급하기도 했다. 신 부원장은 강연 도중 객석 참가자의 모습을 무대 위 대형화면에 띄우며 “자신을 바꾸고 세상과 미래를 바꿀 새로운 도전은 바로 여러분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 토크콘서트 장충 편에서 가수 아이유가 진행을 맡은 박명수와 토크쇼 형식으로 자신의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삼성그룹 제공



아이유는 이날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서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함께 도전한 방송인 박명수와 재회했다. 두 사람은 아이유의 ‘현재진행형’ 도전에 대해 토크쇼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유는 가수로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싱어송라이터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있다. 그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기 위해 노력해온 자신의 도전기를 공유했다. 도전을 거듭한 끝에 이뤄낸 값진 결과물인 자신의 곡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이어 참가자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대표곡을 열창했다.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올랐다.



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 토크콘서트 장충 편에서 데니스홍 美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가 로보티즈 OP2(다윈)를 무대에 올려 축구동작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삼성그룹 제공



데니스홍 미국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는 로봇 개발에 얽힌 도전 스토리를 소개했다. 그는 의료용 로봇과 산업 재해현장 탐사 로봇 등을 연구해 온 자신의 스토리를 소개하며 “로봇은 인류와 미래를 위한 창조적인 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로봇과의 대화·로봇 축구동작 시연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삼성 ‘도전 트레이너’가 진행하는 인터렉티브 형식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도전 트레이너는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도전자를 응원하고,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선정한 각 분야의 명사다.



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 토크콘서트에서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가 도전에 필요한 기초체력을 기를 수 있는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삼성그룹 제공



플레이 더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samsung.co.kr/challenge)에서 ‘승부 트레이너’로 활약 중인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는 ‘도전의 기본 요소인 건강한 기초체력 기르기’를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신수지는 도우미와 함께 간단한 트레이닝 동작을 시연했다. 참가자들을 무대로 불러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기도 했다.



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 토크콘서트에서 탐험가 제임스후퍼가 자신의 도전 스토리를 참가자와 공유하고 있다. 사진=삼성그룹 제공



‘모험 트레이너’ 제임스 후퍼는 자전거를 가지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제임스 후퍼는 자신의 탐험 도구인 자전거와 이에 얽힌 탐험 스토리를 전했다. 초보자가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모험 코스를 추천하기도 했다. 그는 “아침 첫 버스∙지하철 타보기, 한 정거장 전에 내려 걷기 등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마이크로 어드벤처’를 통해 모험 정신을 기르라”고 말했다.


조유진(25·대학생) 씨는 “그간 접해본 토크콘서트와는 달리 명사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특히 도전을 실행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접하면서 도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열정락서’ 후속편인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는 우리 사회에 즐거운 도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5년 새롭게 시작된 캠페인이다. 차기 행사는 오는 1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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