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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하반기 신입 공채..인담이 전하는 입사 팁 [최신동향] 조회수 : 13755

㈜LF(구 LG패션)가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 중이다. 하반기 공채는 MD·영업 등의 직무를 포함한 공통부문과 구매·생산·재무 등의 직무가 포함된 지원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닥스·헤지스·TNGT 등 유명 브랜드를 지닌 국내 대표 패션기업 LF 입사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LF의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약 4000만 원이다. 올 상반기 공채를 통해 20명을 선발했으며, 하반기 공채 서류접수 마감은 15일 오후 6시다. 서류전형과 LFAT(인·적성검사), 글로벌역량 및 전문성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들의 전공은 패션·경영학·인문학·어문학·공학 등으로 매우 다양하며 남녀 비율은 5 대 5 정도다.





인사담당자가 전하는 전형별 팁

서류전형에는 자기소개서·이력서 기재사항과 회사의 인재상·직무역량 부합 여부를 중점 평가한다. 자소서 항목은 지원동기·성장과정, 직무 선택 이유, 직무 관련 역량 등 일반적 항목은 물론 패션 관련 경험, 입사 후 목표, 계획 등으로 구성한다.


LFAT(LF Aptitude Test)는 지원자의 개별적 사고와 인지력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는 인성검사와 지원 직무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적성검사로 구분된다. 검사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며, 지필고사 형태로 진행한다.


LFAT는 지원자의 인지능력을 검증하고. 인재상에 맞는 ‘Right People’을 선발하기 위한 절차다. 면접전형만으로는 변별하기 힘든 지원자의 생각과 적성을 파악한다. 자신의 평소 생각을 있는 그대로 왜곡되지 않게 풀어 나가는 게 중요하다.


1차 면접은 외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인터뷰와 전문성 면접, 두 가지로 이뤄진다. 외국어회화면접, 프레젠테이션면접, 실무진면접을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단계별 대응전략을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1차 면접 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원어민 면접관과 1 대 1 영어회화 테스트를 진행한다. 구사 가능한 제2외국어(중국어·이탈리아어·프랑스어)가 있다면 별도의 회화 테스트를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가점을 부여한다.


전문성면접에서는 지원 직무에 대한 이해도와 적합성을 검증한다. 지원 직무와 연계한 LF의 개선사항을 짚어보고, 향후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과제 등을 수행해야 한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논리력과 사고력 등을 평가하기도 한다. 자신의 생각을 풀어나가면서 면접관을 체계적으로 설득하는 스킬이 필요하다.





2차 면접은 임원면접이다. 전형 과정을 거쳐 검증한 기본 역량을 바탕으로 지원자의 인성을 중점적으로 파악한다. 단순히 면접을 위해 준비한 표준화된 답변으로는 자신의 끼와 잠재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기 어렵다. 남과 다른 자신만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자신감 있게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하는 것이 포인트다.


<현직이 전하는 합격 비결>

몇 년 전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LF에 입사한 김성준(가명·34) 씨는 학벌·학점·자격증 등 스펙 면에서는 크게 내세울 게 없었다. 

김씨에게는 그러나 실무경험이라는 무기가 있었다. 

김씨는 “대학시절부터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의류도매 장사를 하고 이베이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영업현장에서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LF의 면접관들은 그의 도전정신과 추진력, 생생한 현장경험에서 비롯된 자신감을 높게 평가했다.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사진=L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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