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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탐구 ‘기업 vs 기업’⑧] 직방 ‘매년 2주 리프레시 휴가’ 다방 ‘창립이후 첫 대규모 공채’ 조회수 : 10653

<직방vs다방 채용절차>

직방

* 개발자 : 서류전형-실무테스트-실무면접-CTO면접-CEO면접

* 비개발자 : 서류전형-부서장면접-CEO면접

다방

* 서류전형-실무진 인터뷰-경영진 인터뷰


직방 ‘매년 2주 리프레시 휴가’ 


직방 사무실 내부. 사진=직방


직방의 인재상은 합리적 사고, 선택과 집중, 소통, 책임감, 윤리의식 등 크게 5가지다. 직방에는 개발팀, 경영관리팀, 기획팀, 대동여지도팀, 디자인팀, 마케팅팀, 매물관리팀, 커뮤니케이션팀, 회원관리팀 등 9개 팀이 있다. 이중 단연 눈에 띄는 팀은 대동여지도팀이다. 전국 아파트 단지 정보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현장에서 실제로 구체적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콘텐츠를 만든다.


채용절차는 개발자와 그 외 부서 지원자가 다르다. 개발자 모집절차는 서류전형-실무테스트-실무 면접-CTO 면접-CEO 면접 순이다.


서류전형은 자유양식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로 구성된다. 실무테스트에서는 코딩테스트 및 직무별 실무 온라인테스트를 실시한다. 실무면접은 실무진과 일대일 또는 다대일 형태로 40분에서 1시간 진행된다. CTO 면접은 개발팀 CTO와 1시간~2시간가량, CEO 면접은 회사 CEO와 30분~1시간가량 진행된다.


그외 부서 지원자는 서류전형-부서장 면접-CEO 면접을 거쳐야 한다. 서류전형은 자유양식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로 구성된다. 다음 부서장 면접은 팀장 및 실무진과 일대일 또는 일대다로 문답을 주고받는 시험이다. 시험시간은 40분에서 약 1시간이다. 마지막 CEO 면접은 안성우 직방 대표와의 면접이다. 





직방이 내세우고 있는 기업 문화는 젊은이들이 모인 스타트업 다운 재기발랄한 행사들에서 잘 드러난다. 먼저 타운홀미팅이 있다. 회사 방향성과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각 팀 현안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이다. 앱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한 지난 2015년 10월에는 자축 이벤트 천만다행을 열었다.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퀴즈 형식으로 알아보는 등 이벤트를 실시했다. 


복리후생도 있다. 자기계발을 위해 매달 최대 10만원의 레슨비와 함께 업무 관련 서적을 무제한 지원한다.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매달 최대 10만원의 체력단련비를 지급한다. 매년 최대 2주간 리프레시 휴가제도를 통해 항공비를 지원하며 명절 상품권, 상여금, 캔음료 등을 지급한다.



<2017년 직방 채용소식>


수시로 인력을 선발하는 직방은 2월 23일 기준, 3개 직무에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자세한 채용 공고는 직방 채용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 개발팀(신입/경력): iOS 개발, 안드로이드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00명)

- 마케팅팀(경력) : 온라인/SNS 마케터, 브랜드 마케터, 퍼포먼스 마케터, 체험마케터 (0명)

- 회원관리팀(신입) : 회원관리팀 매니저(00명)



다방 ‘창립이후 첫 대규모 공채’ 


다방의 인재상은 자기 일에 프라이드가 있는 사람, 개발디자인기획에 자신감 있는 사람, 서비스에 애착을 갖고 필요하고 중요한 일을 찾고 책임감 있게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다. 복리후생으로는 아침‧점심‧저녁식사 및 간식 제공, 생일 축하금 및 케이크 선물, 도서 구매비 전액 및 업무 관련 학원비 50% 지원 등이 있다. 


박성민 스테이션3 사업본부장은 지난 2016년 10월 잡앤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 및 채용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스테이션3는 열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본인 업무에 대해 고민할 줄 알고, 고민을 통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열정 있는 인재를 원한다. 부동산이나 IT 기술을 잘 몰라도 상관없다.



스테이션3 사내 회의실. 사진=스테이션3


채용은 대개 수시 채용이다. 결원이 생기면 팀의 요청을 통해 채용이 이뤄진다. 채용 절차는 서류–면접 순이다. 직무에 따라서 테스트 및 포트폴리오 등을 요구하기도 한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인 만큼, 능동적인 업무 판단과 의사 결정이 필수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선시되는 건 함께 일할 사람들과의 호흡이다. 스테이션3은 인재 선발 시 구성원들과의 융합 가능성을 가장 우선 고려한다.


서류전형에서는 지원 분야의 배경지식, 업무 능력 등을 평가한다. 특히 서류 전형에서 팀원들의 의견을 반영한다. 구성원들이 느끼고 있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인재여야하기 때문이다. 면접 분위기는 자유로우며 경력 사항, 사내 문화 융합 가능성, 업무에 대한 철학 등을 묻는다. 




<2017년 다방 채용소식>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 역시 현재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 중이다. 창업 이래 최초의 대규모 공개채용이다. 3월 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해 총 20여명을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서비스 기획, 디자인, 개발, 운영 등 전 분야다. 부동산 서비스나 O2O 전체 서비스 경험자 혹은 부동산 관련 학과 졸업생은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진 인터뷰, 경영진 인터뷰 순이다. 최종 합격자는 3월 중순 입사한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스테이션3에서는 소위 ‘스펙’보다 직무에 맞는 전문성을 우선 검토해 지원 분야에 얼마나 적합한 인물인가에 따라 선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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