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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포스코가 앞다퉈 도입한 ′新채용전형′의 실체는? [대기업] 조회수 : 9528

포스코, 직무중심으로 채용전형 개편

올 하반기 공채부터 '新채용전형' 적용





포스코가 이번 하반기 채용부터 직무에세이를 평가하기로 했다. 같은 시기, 삼성도 직무적합성 평가를 새롭게 도입하고 서류전형 단계에서 직무에세이를 제출케 할 예정이어서 지원자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

 

포스코가 직무에세이를 신설하고 올 하반기 전면 신입 공채부터 활용한다. 직무에세이는 지원직군과 관련해 지원자가 재학 중 학습한 내용이나 자격증, 활동내역 등을 기술하도록 구성된다. 


같은 맥락으로 필기전형 단계에도 'PAT(POSCO Aptitude Test)'라는 이름의 직무적성검사를 신설했다. 포스코는 원래 필기전형에서 인성검사만 실시해왔으나 이번부터 적성검사를 추가하고 언어, 수리, 공간, 도식, 상식 영역을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적성검사는 120문항에 130분, 인성검사는 400문항에 50분으로 구성된다. 




PAT 언어 및 상식영역 문제 예시. 사진제공=포스코 채용 홈페이지 캡처.



면접에서도 기존 분석발표(AP), 그룹토의(GD) 외에 직무적합성 면접을 통해 NCS기반 직무지식을 묻는다. 여기에서는 지원자의 회사 정착성, 적응력, 성장 잠재력과 지원직군에 적합한 지식, 스킬, 태도 등 직무역량 보유수준을 평가한다. 특히 기술계는 직무지식과 물리·수학·화학 등 공학기초도 본다.


역사에세이도 유지된다. 역사에세이는 제시된 역사 관련 주제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기술하는 방식이며 이를 통해 역사지식과 인문학적 소양 등을 평가한다는 게 기업 측의 설명이다.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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