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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자소서에 그룹 인재상 잘 녹이는게 관건 [대기업] 조회수 : 8119
▲하반기 공채를 앞두고 SK E&S가 주요 대학을 돌며 채용설명회를 열고 있다.

도시가스업체인 SK그룹 계열사 SK E&S가 9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공채 서류접수를 받는다.

 모집분야는 △경영지원 △전력사업 △LNG사업 △사업개발 △부산도시가스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구미) △충청에너지서비스 △전북에너지서비스 △평택에너지서비스 부문이다. 자회사인 도시가스‧에너지 서비스는 경쟁률이 낮은 편이다.

 SK E&S 인사담당자는 "자기소개서 분량이 5000자이기 때문에 정성들여 써야 한다"며 "SK Six Value를 자기소개서에 잘 담아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SK Six value는 SK그룹의 인재상으로 △Passion △Love △Challenge △Innovation △Integrity △Accountability를 말한다.

 서류를 통과하면 새로 개편된 SK종합적성검사(SKCT)를 치르게 된다. 적성검사는 적성을 평가하는 인지역량, 가치관, 상황대처능력 등을 평가하는 실행역량, 인성을 평가하는 심층역량으로 나뉜다.

 개편에 따른 지원자들의 혼란을 감안, 9~10월께 예시문제를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1년 6개월간의 유예기간이 있었던 SKCT점수의 경우, 올해 하반기에 폐지될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기존에 점수를 가지고 있던 지원자라도 재응시를 해야 한다.

 면접 전형 유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1차 실무진면접과 2차 임원면접으로 치러졌다.

 SK E&S는 기업에서 원어민을 초빙해 어학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일을 통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직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매달 인문학강좌를 개최해 임직원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요리, 야구, 축구 동호회 등 활동을 지원한다. 타 부서와 그룹을 구성해 여행을 떠나도록 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1999년 설립된 SK E&S는 LNG를 기반으로 도시가스사업, 발전 사업, 집단에너지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현재 국내 총 7개 도시가스 자회사와 해외 7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특히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평가받는 LNG사업에 주력해 다국적 에너지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