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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채용, 선배가 전하는 ‘합격 비결’ [대기업] 조회수 : 19102

인문계 채용 활발, 영업·마케팅, 고객지원 등…21일 오후 5시 마감 




LG디스플레이는 그룹 공개채용과 별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올해 모집부문은 R&D, 영업·마케팅, 고객지원, 상품기획, HR, 경영지원, 경영기획, 업무혁신, 품질, 구매 등이다. 직무에 따라 서울, 경기 파주, 경북 구미에서 근무한다.


지원은 2015년 7월 입사가 가능한 자로 전 학년 평점 4.5만점 기준 3.0이상 인 자에 한하며, LG그룹 상반기 신입 공채 지원자도 가능하다.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필기전형은 오는 5월 9일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채용홈페이지(careers.lg.com)를 통해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이뤄진다. 최종 입사는 7월 초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인재채용팀은 올해 초 사내 블로그를 통해 자사가 원하는 인재상으로 △열정 △전문성 △팀워크를 제시하고, 이 3가지 요소가 인재채용의 기준임을 밝힌 바 있다.




인터뷰

안동석(30, 2013년 1월 입사, PO회로․기구설계팀)



-지금 맡은 업무는 무엇인가
Display 구동회로설계업무하고 있다. 입사를 했을 당시에는 선배들이 설계한 회로 부품 특성 및 Display 화상 평가, 평가 위주의 업무를 했었다. 
평가 업무를 하는 1년동안 회로설계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많이 쌓을 수 있다. 

LG디스플레이에서 회로설계란 1개 이상의 Project를 개발 완료까지 이끌어 가는 여러 유관부서의 Leader로의 역할을 수행한다. 동시에 Driver IC, PCB, Display Interface 설계를 한다. 설계와 Project관리 업무를 통해 리더십과 전문 지식 두 가지를 쌓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지혜를 배웠다고 생각한다.

-입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대학을 다닐 때는 막연히 내 전공을 살릴 회사에 다니고 싶었다. 하지만 4학년이 될 때까지 반도체, 통신, 전력, 제어 등 어떤 분야에서 내가 일을 해야 할지에 대한 결정을 못 내렸다. 
그러던 중 디스플레이 공학개론 학부 수업을 듣고, 그 동안 배웠던 전공을 돌아 봤을 때, 내가 가장 관심 갖는 분야가 ‘Display산업’ 이라는 것을 알았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은 것은 행운이다. 한국에는 Display 산업 세계 1위 회사가 있다. 바로 LG디스플레이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지원했다.

-입사해서 좋은 점은 무엇인가
다른 직업군을 경험 해보진 않았지만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은 ‘젊음’이다. 회사가 설립 된지도 타사에 비해 얼마 안 되지만, ‘젊음’이라는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회사에서는 다양한 활동 지원 한다. 자유로운 분위기도 제공한다. 그런 조직에서 일하는 것은 즐겁고, 자발적인 성과창출 성취감을 준다. Display 산업 특성상, Mobile, TV 등 제품 출시 전 시장의 기대와 출시 후 시장 반응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것 그 즐거움도 상당하다.

-자기소개서 작성은 어떻게 했나
자기소개서는 살면서 내가 경험한 구체적인 일이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 경험의 심적 혹은 물리적 결과는 무엇이었으며, 그런 경험을 통해 성장한 자신이 얼마나 회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전래동화에는 주인공의 힘든 경험이 있고, 그것을 이겨내며 결과를 얻는다. 진실 된 이야기는 호기심과 공감 그리고 희열 준다. 자기소개서도 마찬가지다.

-면접 준비 노하우를 알려준다면
노하우는 ‘결론부터 말하기’다. 정리해서 말하는 능력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면접관은 모두 실무자다. 늘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고 바쁘다. 결론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고싶어 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면접장에서 결론부터 이야기해라. 그리고 살을 붙여라. ‘그래서 결론이 뭔데? ’라는 질문이 나올 답변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

-지원자들에게 합격 TIP을 준다면
회사에서 바라는 것은 얼마나 우리 회사에 관심을 갖고 있느냐 이다. LG디스플레이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의 기술적 특성은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 기술 부분에 대한 보안이 철저히 제품의 기술 특성을 알기 어렵다. 방법이라면, 기사 또는 논문을 찾는 방법이 유일하다. 회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알고 면접에 임하는 것은 Staff, 영업, 개발 어떤 직군에서든 관심을 표현 할 수 있는 좋은 이야깃거리가 된다.





김혜진(24, 2014년 1월 입사, 원가회계팀)

-지금 맡은 업무는 무엇인가

LG디스플레이 원가회계팀(Cost Accounting Team)의 일원으로 근무 하고 있다. 원가회계팀에서 재고자산 유형 중 제품의 생산에 사용될 재화인 원재료와 고객 서비스 대응용 Service 저장품의 마감을 담당하고 있다. 
재고자산 재물조사 업무를 포함하여, 재고의 단가 계산 및 금액 수불을 형성하고 재무제표에 재고 출고 실적을 반영한다. 
개발, 구매, 비용, 생산, 영업 전 영역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근간으로 합리적인 원가 배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계의 꽃이라 불리는 결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입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대학시절 교내 국제학생들과 함께 LG디스플레이 전시관을 견학한 적이 있다. 글로벌 1위 기업답게 최종소비자 입장에서도 이해하기 쉽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연출하고 있다고 느꼈다.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한 지식이 풍부 하지 못했지만, 세계 시장을 선도할 만한 기술력을 뽐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하기 좋은 직장이라는 LG 기업의 이미지와 더불어 디스플레이 시장 속에서 늘 한발 앞서는 성공스토리를 꿈꾸는 기업이라면 사회생활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지원자들에게 합격 TIP을 준다면
기업에 대한 분석과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LG디스플레이 인으로서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학과 이외의 다양한 경험들과 접목되는 부분을 찾고자 많이 고민했다. 현재 회계 직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전공은 통계와 경제다. 
입전공과 담당 업무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 점을 약점으로 생각하는 대신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전공과목을 회계업무에 분석적으로 적용 융합하고 경제 일반에 대한 거시적 관점까지 갖추고 있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취업시장은 한 가지 분야에만 특화되지 않고, 여러 장점을 가진 인재를 선호한다. 진솔함과 자신감을 더한다면 뽑고 싶은 신입사원이 되지 않을까 싶다.

-입사해서 좋은 점은 무엇인가
회계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원가회계는 단지 이론에서만 존재하는 분야가 아닌 실무를 경험해 보아야지만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전문적인 지식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전공지식을 응용할 수 있는 부문이기에 많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어려움이 있어도 조언을 구할 수 있고 맡은 업무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선배들이 있어 좋다.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나를 알아주는 회사, 내가 일하고 싶은 회사를 우리 회사의 큰 장점이자 강점으로 뽑게 됐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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