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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디자이너 인턴 채용, 지원은 브랜드가 아닌 복종별로 하라 조회수 : 8358




LF가 2015 상반기 디자이너 인턴을 채용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4월 6일부터 21일까지다. 온라인 사이트(www.lfcorp.com)에 이력서를 제출한 뒤 지원하면 된다.


채용규모는 두 자리 수다. 모집분야는 스타일디자인, 그래픽디자인, 소재디자인, VMD 등이며 스타일 디자인은 다시 신사복, 숙녀복, 스포츠, Acc.(액세서리)로 나뉜다. 각 복은 다시 브랜드별로 구성되는데 지원할 때는 브랜드보다는 복종별로 선택하라는 게 LF 채용담당자의 설명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1차면접 및 인성검사-인턴십-최종면접 순이다. 서류전형에 합격하면 포트폴리오 과제가 주어지는데 1차면접 때 이 포트폴리오를 지참해야 한다. 1차면접에서는 전체적인 감각을 평가한다.


인성검사는 LFAT라는 이름의 LF 자체 테스트다. 인턴십은 정기공채와 달리 적성이 없이 인성만으로 평가한다. 이 인성을 통해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최소한의 태도를 판단하는 것이다.


인턴십은 6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지원했던 복종별로 브랜드별로 해당 부서의 담당 멘토와 함께 과제를 수행하고 교육을 받는다.


인턴실습 과정에서 1차면접을 거친 뒤 부문장,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최종면접까지 통과하면 LF의 신입 디자이너로 선발된다. 


이화여대 ECC B146홀에서 열린 채용설명회 말미에는 LF Acc. 부문 CD인 조보영 상무가 예비후배들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조보영 상무는 "신입은 모두 '새내기'라고 부르는데 이 새내기란 일이 서투른 사람"이라며 "새내기로 입사하면 서투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조 상무는 이어 "이번 채용에서 불합격하더라도 좌절하지 말라. 시기에 따라 상황에 따라 채용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시기에 맞지 않은 것 뿐"이라고 격려했다.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