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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상반기 승무원 130~140명 채용, 중·하반기 채용도 [대기업] 조회수 : 44705



1월 19일 동덕여대 동인관 춘강홀에서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승무원’ 직무에 대한 인기를 증명하듯, 많은 학생들이 춘강홀 전 좌석을 가득 채웠다. 


아시아나항공은 2월 2일 오후 5시까지 캐빈승무원 인턴을 채용한다.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졸업자 및 2017년 8월 졸업예정자)을 소지하고 2015년 2월 2일 기준 국내 정기 토익(TOEIC) 성적을 소지할 경우 지원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캐빈승무원 채용을 상반기·중반기·하반기 연 3차례 진행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인사담당자는 “상반기 채용 후 중반기, 후반기 채용도 진행 된다”고 말했다. 또한 “공채 지원자는 1만~1만 2천 명 정도이며 최종 합격자는 130~140명, 그중 남자 승무원은 2~3명 정도”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연봉은 인턴 기간을 끝낸 정규직 기준으로 4300~4500만 원 선이다. 


△동덕여대에서 진행된 아시아나항공 채용설명회 현장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실무자면접-임원면접/영어구술-건강검진/체력측정/인성검사-합격자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2주 3일의 교육기간을 거친 후 근무를 시작한다. 


실무자 면접은 다대다 면접으로 면접관 3명이 지원자를 평가한다. 입사의지, 적극성, 서비스 마인드 등을 확인하고 첫 인상 및 이미지 적합도 등을 평가한다고 알려져있다. 인사담당자는 “실무자 면접은 부적격자를 찾아내는 과정”이라며 “평소 나쁜 습관이 없는지 반드시 체크하고 면접에 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차 면접은 임원면접으로 면접관 5명이 입실한다. 인사담당자는 “임원 면접에서는 지나치게 생기발랄하면 마이너스를 받을 수 있다”라며 “면접관에게 하트를 날리거나 준비한 장기자랑을 하는 등의 행동은 절대 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임원면접 후에는 영어구술테스트가 진행된다. 하지만 토익스피킹, 오픽 등의 점수를 취득해 제출할 경우 테스트 단계는 면제된다. 전형 중에 취득해 임원면접 당일에 제출해도 면제가 가능하다. 인사담당자는 당일에 테스트를 보는 것보다 미리 점수를 제출할 것을 권했다. 


박해나 기자 phn090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