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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인턴 모집, 인사담당자 ″자소서 빨리 낼수록 유리″ [대기업] 조회수 : 21019


(사진 = 현대글로비스 채용 공고 캡처)


현대글로비스가 오는 5일까지 인턴 사원을 모집한다. 인턴 우수자는 임원 면접 후 채용이 확정된다. 


지원자격은 2017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기졸업자, 2016년 8월 졸업예정자는 지원 불가하다. 지원/물류/해운/유통 부분에서 인턴을 모집하며 경영지원, 재경, IT, 물류영업, 물류운영, 해운물류, 트레이팅, CKD사업 등의 부문에서 근무하게 된다.  

인턴십은 7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근무기간 중에는 소정의 실습비와 식대가 지급된다. 인턴십 종료 후 우수자에 한해 임원 면접이 진행되며 합격할 경우 채용이 확정된다. 


지난달 30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현대글로비스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인사담당자는 “채용 전환율은 매번 다르다”라며 “90% 이상이었던 때도 있고 절반 정도에 그친 때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자소서 합격 꿀팁


① ‘대학교 1학년 때부터 물류에 관심이 있어…’ 점수 받기 어려운 문장? 

현대글로비스 인사담당자는 진솔한 자소서, 지원동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의 자소서를 보면 자주 나오는 내용이 있다”라며 “‘대학교 1학년 때부터 물류에 관심이 있어…’라고 많이들 쓰는데 믿지 않는다. 대부분의 학생이 3학년 이후부터 취업 준비를 하며 현대글로비스를 찾게 되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되면 자소서를 다시 꼼꼼히 읽게 되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며 보다 솔직한 내용을 적을 것을 당부했다.      


② 지원서 빨리 내면 유리한 걸까? 

현대글로비스 인사담당자는 “자소서를 일찍 제출하는 것이 좋다”는 팁을 주었다. 일단 제출 마지막 날에는 서버가 느려져 제출이 어려울 수도 있고, 지원 순서대로 자소서를 출력하기 때문에 빨리 내는 사람이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인사담당자로서 지난해 채용 시즌에 2500장 이상의 자소서를 읽었다”라며 “사람이다 보니 처음에 읽었던 내용과 비슷한 내용의 자소서들이 반복적으로 나오면 불리할 수 있다”라며 “완성도가 맞춰졌다면 가능한 한 빨리 제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해나 기자 phn09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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