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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채용, 올해부터 사업본부별로 지원받아 [대기업] 조회수 : 12535

현대중공업이 9일 연세대 공학원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채용설명회는 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상반기 채용, 인재육성제도, 복지제도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으며, 선배 사원이 직접 사업본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월 29일 시작한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3월 11일 오후 6시에 마감한다. 모집 대상은 일반 신입 및 연구원, 인턴, 장학생 등 세 분야이며, 현대중공업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hi.c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일반신입(대졸 정기 공채) 부문 모집 분야는 조선, 해양, 플랜트, 엔진기계, 건설장비, 그린에너지, 경영지원, 전기전자시스템, 선박·해양영업이다. 지원 자격은 2016년 7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다. 


현대중공업은 올해부터 사업본부별로 지원토록 했다. 지난해까지는 모든 전형이 끝난 후 지원자들이 각 사업본부에 배치됐다. 이에 따라 지원 시 '사업부'는 조선, 해양, 플랜트, 엔진기계, 전기전자시스템, 건설장비, 그린에너지, 로봇, 선박·해양영업, 경영지원 등을 선택해야 하며, '업무'는 설계, 영업, 생산관리, 생산지원, 원가회계, 안전환경, 전산, 인사노무 중 지원 직무를 선택해야 한다. 


인사담당자는 "지원 단계에서 1지망, 2지망을 기재해야 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지원하려는 사업본부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4월 9일 현대중공업 인·적성검사인 HATCH를 치른다. HATCH는 현대중공업이 개발한 인·적성검사로, 지난해부터 적용됐다. 크게 직업성격검사와 직무능력검사로 나뉘며, 약 600여 문제가 출제된다. 이공계는 물리, 수학, 화학 등의 기초 역량을 평가하는 공학시험도 치른다. 


1차 면접은 5 대 5로 진행되는 임원면접으로, 인성, 시사상식, 가치관 등을 평가한다. 사업, 시장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지원 사업본부에 대한 이해가 요구된다. 2차 면접은 사장단 면접으로, '현대 정신'에 부합한 인재가 선발 기준이다. 


'현대 정신'이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라도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용해 불굴의 투지와 추진력으로 도전한다면 반드시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창업자 정주영의 철학으로, 현대중공업의 근간이 되는 정신을 말한다. 영어 면접, PT 면접, 토론 면접 등 실무 면접은 따로 치르지 않는다. 


인턴 부문 모집 분야는 일반신입 부문과 동일하며 2017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현대중공업 자기소개서 항목 

- 자기소개(2500자) 

- 주요경력(1500자, 세부전공 내용 중심으로 기술)

- 지원동기(1500자) 



김은진 기자(skysung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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