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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신입사원 채용의 답은? [대기업] 조회수 : 11484

LG화학 신입사원 채용의 답은? ‘솔직함이 정답

 

4일 오후 3연세대학교 공학원에서 LG화학 신입사원 공채 설명회가 열렸다. LG화학 기초소재 인사지원팀 김원진 과장은 공학원을 가득채운 수십 명의 학생들에게 채용에 대한 정보와 지원 팁을 전했다.



4일, 연세대학교 공학원에서 공채 설명회에는 수십 명의 학생들로 붐볐다.



LG화학은 오는 18일까지 이번 상반기 공채에서 생신기술, 제품개발 분야를 포함하여 영업·마케팅과 경영관리 분야까지 이공계와 인문계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공채 규모는 약 100여 명이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군필자 혹은 면제자여야 한다. 또한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LG 자회사 중 3개까지 복수지원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인·적성검사와 1PT·직무역량면접, 2차 임원진면접 순이다. 다음은 이날 설명회에서 김 과장과 학생들의 대화를 정리한 것이다.

 

▲서류전형에서 주목하는 점은 무엇인가.

LG화학의 경우 자기소개서 질문은 성장배경희망직무단 두 가지다. 타사와 비교할 때 매우 적은 수의 질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사담당자가 모든 자기소개서를 읽는다. 그러나 2년 전부터 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 안에 아르바이트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회사를 살린다든지 교내 조직의 리더로 역경을 극복한다는 등의 똑같은 사례를 나열한다. 이처럼 비슷한 내용의 자기소개서보다는 자신의 솔직한 경험을 서술하는 자기소개서에 더 눈길이 간다.

 

·적성 검사 과정에서 신경 써야 할 점은 무엇인가.

·적성 검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솔직함이다. ·적성 검사에는 전체적으로 문제의 수가 상당히 많고 곳곳에 지원자를 속이기 위한 거짓문항들이 있다. 때문에 자사의 인재상에 자신의 성격을 거짓으로 끼워 맞추면 발각되기 쉽다.



LG화학 김원진 과장이 학생들에게 '인재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문계열의 화학계열 직무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화학이 이공계 영역의 직무다 보니 인문계 학생들의 경우 직무이해능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화학경제연구원이 운영하는 화학저널 사이트인 켐로커스(www.chemlocus.com)를 통해 직무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인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사 홈페이지와 기사검색을 통해 현재 LG화학이 주목하는 사업에 대해서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이전에 LG화학 인턴십과 공채에 지원하여 불합격한 경험이 있는 경우, 불이익이 있는가.

많은 학생들이 실제로 물어보는 질문이다. 산학협력 인턴십이라든지 공채에 불합격한 뒤 다시 지원하여 붙는 지원자가 다수 있다. 불이익은 전혀 없다.

 

복리후생제도는 어떠한가.

고용보험, 산재보험과 국민연금 등 법정복리후생은 물론, 임직원의 안정된 가정 생활지원을 위하여 주택자금과 의료비 그리고 자녀학자금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개인 선호도에 따라 자기계발과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설명회를 마무리하며 김 과장은 “LG화학은 기업 경쟁력의 원천은 사람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핵심 인재 확보와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많은 지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연주 인턴기자 sta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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