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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GSAT 4월17일 실시… 4대그룹 필기 일정 모두 비껴갔다 [대기업] 조회수 : 40404

삼성 GSAT 4월17일 실시

현대차 4월10일·LG 4월16일·SK 4월24일 각각 진행





삼성그룹의 올 상반기 3급 신입공채 직무적성검사(GSAT)가 4월 17일 치러진다. 지원서 접수는 3월 중순께 진행한다. 서류 접수일은 이번 달 17일부터 21일까지다.


GSAT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이번 상반기 대기업 공채 필기전형 달력도 속속 채워지고 있다. 이랜드그룹이 4월 2일로 스타트를 끊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4월 10일, LG그룹은 4월 16일, SK그룹은 4월 24일 인적성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4대그룹의 시험일은 전혀 겹치지 않을 전망이다.


[4월 주요기업 인적성 공채 일정]





삼성은 지난해 하반기 신입 채용전형을 대거 개편했다. 크게 직무적합성평가와 창의성면접 두 가지를 추가했다. 


이 기조는 올해도 이어진다. 직무적합성평가는 직군별로 다르다. 연구개발 및 기술 직군은 전공학점을 평가한다. 예를 들어 컴퓨터공학과 출신이라면 컴퓨터와 관련된 전공을 얼마나 이수했는지, 심화과목을 얼마나 수강했는지, 총 전공 학점은 얼마나 높은지 등을 보는 것이다. 


영업과 경영지원직군은 직무에세이를 쓰도록 한다. 직군과 관련된 경험을 위주로 평가한다. 영업의 경우 리더십과 팀워크가 중요한 만큼 관련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경험을 얼마나 했는지를 본다. 


‘토론면접’으로 알려진 창의성 면접은 그룹토의 개념이 아닌 면접관과의 토론이라는 게 삼성 측의 설명이다. 특정 주제를 주면 여기에 대해 지원자가 설명하는 시험이다. 주제의 분야는 시사상식이 될 수도 있고 업무와 전혀 관련 없는 내용이 될 수도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면접관은 지원자의 답변을 듣다가 그때 그때 질문을 던진다. 여기에 지원자가 얼마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답변하는지가 이 면접의 핵심이다. 


삼성은 상반기 공채를 앞두고 채용설명회 일정도 확정했다.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물산(상사/패션), 삼성SDI,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디스플레이, 호텔신라 등이 3월 초부터 설명회를 계획 중이다.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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