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꿀팁

한화생명, 지원 업무와 관련된 스토리를 적어라 조회수 : 5756


 

다음은 한화생명 인사팀 조민 차장이 알려주는 자소서 작성 팁이다.

 

1.서류심사의 첫 관문 ‘입사지원서 제목’
 인사담당자들은 빼곡히 쌓인 지원서를 검토하게 된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입사 지원서의 제목이다. 따라서, 누구나 작성할 수 있는 평범하고 무난한 제목보단 남들과 차별화된 특이한 제목으로 인담의 눈길을 사로잡아야 한다. 하지만 너무 허무맹량한 말장난 같은 제목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다.

 

2. 단순 글자수 채우기는 No, 알찬 내용으로 채우세요
 기업별로 자소서 양식마다 글자수 제한이 있다. 자소서에 여백이 생기면 성의가 없어 보일까 걱정이 되는가?

 의외로  많은 인담들은 제한 글자수를 꼭 채워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보다는 설득력있고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스토리로 채워진 자소서를 보고싶어한다. 인사담당자는 입사지원서 한 을 보는데 들이는 시간은 평균 2분 내외다. 한 문단으로 지루하게 연결된 자소서 보다 주제별로 문단을 나눠 작성한 자소서가 눈에 띄기 마련이다.

 

3. 내용에 오탈자를 꼼꼼히 확인하라
 간혹 여러 회사에 지원하다 보면 오탈자가 있거나 지원 회사 이름이 틀리는 경우가 종종있다. 또한 비슷한 내용의 자소서를 복사해서 중복 접수 하거나 합격 지원자의 자소서를 베껴쓰는 경우도 많다.

 거의 매일 지원서를 읽는 인담들은 복사하거나 베낀 자소서를 금방 구분해낸다. 지원회사에 맞춘 본인만의 자소서를 작성해야 한다.

 스펙보다 중요한 건 입사지원서와 자소서의 진정성이다. 취미는 야구, 특기는 2루타라고 쓴 지원자가 있었는데, 이게 장난인지 창의적인 내용인지는 자소서를 보면 알 수 있다. 만약 자소서에 취미 관련된 내용이 없다면 진정성이 없다고 본다.

 

4. 원서접수는 최대한 빠르게
 접수 마감 당일날 지원자들이 몰려 홈피가 마비되는 현상도 자주 발생한다. 입사지원서는 마감일보다 빨리 제출하는 것이 좋다. 홈피가 마비되면 인담들의 지원서 검토가 어렵기 때문이다.

 

5. 스펙보단 맞춤형 스토리로
 스펙과 학벌 보다는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를 지닌 인재를 선호하는 추세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맞춰 본인의 장점을 설명하고, 지원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나의 스토리로 만들어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말이라도 ‘어떤 단어를 써서 스토리를 만들 것인가’를 생각하고 작성해야 한다.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