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꿀팁

우리은행 ″강조하는 부분이 눈에 확 띄게 작성하라″ 조회수 : 8048

 '소제목을 달아 읽기 쉽게, 명확하고, 눈에 확 띄게 작성하라'

 

 우리은행 자기소개서 작성 포인트다. 짧은 글 속에서 지원자의 표현력, 기획력, 창의력, 성실성 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가능한 수단과 방식을 동원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자기소개서는 채용담당자에게 보여지는 지원자의 첫인상이자 가장 기초적인 자료에 해당된다. 우리은행은 특히 지원회사에 대한 지원자의 관심도를 높이 평가하는 분위기다.

 

 우리은행은 자소서의 글자수를 제한하고 항목을 구체화하고 있다. 논문 수준의 고난이도를 요구하는 항목도 있다.


 글자수를 제한했지만 지원자의 핵심 요약능력, 표현력, 기획력, 창의력 등의 역량을 평가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분량이 줄어들면서 자소서를 짧은 시간에 정확하게 판별 가능하다는 것이 인사팀의 설명이다.

 

 질문 항목은 구체화, 다양화, 고난이도화되고 있다. 2011년 공채 때  7개였던 항목이 지난해에는 5개로 줄었다. 은행권 자소서 항목이 약간 어렵고 구체적인 편이다.

 

▲우리은행 신입사원 전원은 일선 영업점에 배치된다.

 

#작성 팁

 

 1. 지원회사의 근황, 주요현안을 챙겨라

     ⇒ 연혁, 사업분야, 조직도, 비전 등을 신문 기사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라. CEO의 글, 관련 기사를 분석하는 것도 좋다.

         우리은행을 사랑하고 우리은행을 위해 가장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것이 체크포인트이다.

 

 2.  성실성을 담아라

     ⇒ 인사담당자는 △기업이 채용하고자 하는 인재로서의 적합성 △대인관계 조직적응력 성격 인생관 성장배경 장래성 △문장구성력 논리성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내는 능력 △성실한 지원자인가 여부 등을 판단한다.

         가장 중요시하는 포인트는 성실성이다. 스펙이 좋고 능력이 뛰어나도 우리은행에서 주어지는 일을 성실하게 해내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는 게 인사팀의 설명이다.

 

 3. 밝은 인상과 정장 사진을 써라

     ⇒ 사진은 1차적으로 지원회사를 대하는 태도와 준비성을 보여준다. 여성 지원자들은 사진 뽀샵을 많이 한다. 우리은행 지원 때는 '뽀샵'을 하라. 본인이 판단해서 가장 좋은 모습이고 밝은 이미지의 사진을 써라. 간혹 졸업사진을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바람직하지 않다.

 

 4. 글자수는 적당하게

     ⇒ 보통 분량은 1000~1500 바이트이다. 너무 빽빽하게 쓰지는 말라.  분량의 70~80% 정도를 작성하라. 그렇다고 너무 분량이 적으면 (성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읽지도 않고 버린다.

 

 5. 맞춤법, 띄어쓰기는 철저하게

     ⇒ 너무 할 얘기가 많아서인지 띄어쓰기를 않는 경우도 있다. 띄어쓰기를 하지 않으면 여간 읽기 어렵지가 않다. 인사담당자 입장에서는 '눈알이 빠질 것같다'고 한다. 이런 자소서는 당연히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6. 눈에 잘 띄게 작성하라

     ⇒ 동어 반복이나 화려하고 추상적인 표현은 삼가하라. 소제목을 달아 읽기 쉽게, 명확하고 눈에 확 띄게 작성하라.

 

 7. 특기, 취미 빠뜨리지 마라

     ⇒ 자주보는 TV프로그램이라도 적어라.

 

 8. 구체적인 성과를 적어라

     ⇒ 우리은행에 맞는 내용으로 작성하라. 금융인의 덕목 등 자소서 항목에 맞게 작성하라. 일단 많이 적은 후 요약하라. 논리정연하고 읽기쉽게 써라.

         단순나열보다는 구체적  성과, 지원동기/입사후 포부에 중점을 두고 작성하라. 자신감, 열정, 입사의지를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9. 솔직하게 적어라

     ⇒ 우리은행 공채 지원자는 1만5천~2만명에 이른다. 성적 외국어 자격증 등은 편차가 거의 없다. 학점은 3.5~4점대가 70~80%를 차지한다. 성적에 비중을 많이 두지만 편차가 크지 않다. 자소서가 중요한 이유다. 자소서는 편차가 크다.

          짧은 시간에 이해하기 쉬운 글, 솔직하고 과장없이 작성한 글이 인사담당자들이 평가하는 좋은 자소서다.

 

 10. 인터넷에 떠도는 자소서 빼끼지 말라

     ⇒ 인터넷에 떠도는 합격 자소서는 지원자 여러분의 자소서가 아니라 합격한 사람의 자소서다. 배운 것, 생각하는 것이 다른데 그것을 빼껴 쓰면 안된다. 본인을 솔직하게 평가해서 본인의 얘기를 쓰는게 가장 중요하다.

 

 11. 식상한 표현은 금물

     ⇒ "대학가서 동아리 가입했는데 총무를 맡았다. 마침 회비가 바닥이 났지만 여러 사업과 아이디어로 재원을 탄탄하게 다졌다. 동아리 내에 반목이 생겼지만 중재를 잘해서 해결했다"는 식의 자소서는 식상하다. 이런 자소서는  바로 탈락이다.

 

 12. 면접 전에 자소서 다시 봐라

     ⇒ 간혹 면접 때 자신이 쓴 자소서 내용을 기억 못하는 경우가 있다. 자소서를 작성한 뒤에는 꼭 복사를 해서 보관해두라. 자소서에서 자신의 약점을 언급했다면 대체로 그것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고 보면 된다. 답변을 꼭 준비하라.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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