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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문제풀이 22강] 인성면접은 인성을 보는 면접이 아니다! 조회수 : 3082


[캠퍼스 잡앤조이=김영종 프릭 대표] “인성 면접이라고 해서 편하게 생각했어요. 평상시 나의 모습을 잘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했죠. 근데 처음부터 인성에 대한 질문은 없고, 지원 직무에 대해서만 계속 물어보더라구요. 황당했죠.”  


인성면접을 마친 한 취준생의 넋두리다. 인성면접은 단순히 지원자의 성격, 가치관, 비전 등을 확인하는 단계가 아니다. 아무리 뛰어난 가치관과 원활한 성격을 가졌다 하더라도 지원한 직무에서 발휘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리고 면접관의 타입에 따라 지원자의 인성 중 중요시하는 부분이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인성 면접이라고 해서 지원직무, 면접관의 타입 등을 배제하고 준비해서는 안 된다. 그럼 어떻게 인성 면접을 준비해야 할까.


김팀장의 생각


인성면접에서 확인하고 싶은 것은 지원자의 인성이 아니다. 지원자의 잠재적 역량 중에 조직 또는 그룹안에서 발휘되어야 할 역량을 확인하는 것이다. 따라서 지원한 조직의 특성과 멤버들의 성격을 사전 파악하여 어필할 수 있는 인성을 선정하여 강조하는 것이 전략적이다. 면접관이 타입에 따라 강조했으면 하는 포인트를 아래와 같이 몇가지로 제안한다.

 

◇ 면접관이 생각보다 젊다

면접관의 성공 배경에는 자신만의 일에 대한 강한 철학과 추진력 등이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강조해야 할 부분은 자신이 지원한 일에 대한 비전과 과거 목표를 향해 도전해서 성취했던 결과, 성취감 등을 강조하는 것이 좋다


◇ 면접관이 나이와 연륜이 있어 보인다


연륜과 경험만큼 의미 있는 자산은 없다. 조직 내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면접관일수록 이에 대한 확신이 강할 것이다. 지원한 회사에 대한 애정과 자신이 선택한 이유, 소신 등을 잘 어필하면 좋다.


 여성 면접관이 보인다


산업의 특성상 여성 임원 또는 리더의 비율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여성 임원 및 리더가 전보다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 비율상 다소 적은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어려운 자리에서의 성공과 기여에는 여성 특유의 강점이 존재했을 것이다. 따라서 유연한 사고, 감정적 공감, 부드러운 커뮤니케이션 등을 강조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회사마다 비전과 미션, 추구하는 가치가 다를 수 있다. 이에 대한 이해는 기본이고 실제 면접 상황에서 면접관의 타입에 따라 참고했으면 하는 부분을 강조한 것이다. 다소 기업에 따라, 기업이 성장한 히스토리에 따라 중요시 하는 부분이 다를 수 있다는 점도 이해해야 한다.


김영종 ( yjk9793@gmail.com)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에서 CEO로서 MCN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경향신문·SK·네오위즈·라이나생명·리치앤코 등에서 15년간의 인사팀장 경험을 바탕으로 피플 크리에이터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팀장’이라는 브랜드로 팟캐스트, 연재, 강의, 컨설팅 등 여러 분야의 활동과 마인, 김팀장의 2직9직, think1등 사이트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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