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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연구장학생 인터뷰 - ′박다연′ 조회수 : 15916

"왜 '나'여야만 하는 지 자문해 보세요"  

현대자동차그룹 연구장학생 박다연


박다연 씨는 2014년 상반기 연구장학생에 지원, 합격해 

현재는 석사 진학 연계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전자컴퓨터 통신공학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있다.



Q. 연구장학생에 지원한 계기는?

A. 2학년 때 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장학생제도를 찾아보다 연구장학생제도를 알게 됐어요. 2012년 F1(포뮬러 원) 자동차경주를 보고 나서 자동차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고, 자동차기업 연구개발직을 목표로 삼으면서 현대차 입사를 꿈꾸었거든요.

그래서 더욱 반갑더라고요. 지원을 망설일 필요가 없었죠.



Q. 연구장학생으로서 어떤 일들을 했나요?

A. 3학년 1학기 때 장학생으로 선발된 후 여름방학 때부터 현업 관련 지식들을 하나씩 배워나갔어요. 이공계 학사는 ‘전자·전기’와 ‘기계’로 구분해 기초전공지식을 배워요. 그렇게 배운 지식을 토대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는데, 저의 경우‘전기·전자 전공자’이기 때문에 영상처리를 이용한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하는 지능형 모형차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Q. 지원 전 어떤 것들을 준비했나요? 

A. 자기소개서에 심혈을 기울였어요. 2주 정도 계속 수정을 거듭했죠.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왜 꼭 현대자동차그룹이어야 하는가’ ‘왜 이 회사에 지원해야 하는가’를 고민했죠. 저는 F1이나 자동차 전문잡지, 각종 자동차박람회에 대한 이야기를

꼼꼼히 작성했어요. 운이 좋았는지 면접관 중 한 분이 F1에 관심이 많아 관련 질문을 받았고, 진정성 있게 답할 수 있었어요.



Q. 연구장학생제도의 가장 좋은 점은?

A. 가장 좋은 점은 장학금·프로젝트수행비 같은 지원이 있어 다른 데 신경 쓰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또한, 조별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까닭에 서로 좋은 영향을 받아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죠. 



Q. 지원을 앞둔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A. 자기소개서를 성실히 작성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자기소개서는 면접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아닌 자신이 연구장학생이 되어야만 하는 이유’를 어필하는게 중요해요. 연구장학생이 된 후에는 연구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임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성취감과 자부심이 굉장히 커졌고, 회사에 대한 애정도 강해져 일에 더 욕심이 생겼거든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최선을 다하면 분명 성장할 수 있으리라 믿어요.



김은진 기자 skysung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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