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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맨홀뚜껑 몇개 같은 황당 질문 보다는 인성 관련 질문 많은 편″ 조회수 : 5624



 

 LG디스플레이는 면접전형을 두차례 실시한다. 1차 인성면접과 2차 전공면접으로 치러진다. 대개 전공면접(직무면접)을 먼저 실시하고 인성면접을 하는 일반적인 면접 절차와는 다르다. 인성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를 반영한다.

 

 1차면접은 면접관 2~3명이 지원자 1명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시간은 20~30분간 실시된다. 자기소개서와 필기시험 결과, 입사지원서 결과를 바탕으로 문답이 오고 가게 된다.

 

  LG디스플레이 인사담당자는 "올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는 자소서 문항별 작성분량이 늘어난 만큼 자소서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인성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2차 면접은 직무별로 다르다. 연구개발직무는 PT로, 공정장비는 임원면접으로 진행된다. PT면접은 30~40분 동안 자신의 전공을 바탕으로 어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지를 전지에 정리한 후 면접장에 들어가 발표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2개의 주제가 주어지며 이 중 1개를 고를 수 있다.

 

 2차 전공면접에서는 대부분 해당 직무와 관련된 내용을 묻는다. 인사담당자는 "최근 상당수 기업들이 지원자의 창의성 테스트를 위해 '서울의 맨홀뚜껑은 몇 개인가' 같은 다소 황당한 문제를 출제하지만 LG디스플레이에서는 그런 질문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입사지원서를 기반으로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어려움을 겪었는지 등 지원자의 삶에 대해 물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