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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스페셜-가구·인테리어 ③이케아 코리아] 연간 850만명 매장 찾아, 국내 집꾸미기 열풍 일으켜 조회수 : 1098

이케아 코리아

대표 프레드릭 요한손

설립 2014년

매출 약 5000억원(2019년 회계연도, 2018년 9월-2019년 8월)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케아 코리아는 2014년 12월 광명점에 1호점을 내면서 국내 공식 진출했다. 스웨덴 기업인 이케아는 세계 1위 가구기업이다. 이케아의 비전은 ‘많은 사람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이다. 국내에는 고양점(2017년 10월 오픈)과 기흥점(2019년 12월 오픈), 동부산점(2020년 2월 오픈)을 오픈했다. 네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홈퍼니싱 관심 불러 일으켜

이케아 코리아는 국내 ‘홈퍼니싱’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집(home)과 단장하는(furnishing)의 합성어로 가구나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집안을 꾸밀 수 있는 제품을 일컫는다. 이케아 코리아는 2014년 한국 진출 이후 홈퍼니싱 분야를 새롭게 개척해 ’카테고리 이노베이터(category innovator)’로 평가받는다.


이케아는 77년간 홈퍼니싱 지식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매장을 오픈하기 전에는 항상 해당 지역 사람들의 주거환경을 파악하는 연구 조사를 진행했다.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타깃 고객층의 주거환경에 부합하는 홈퍼니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신규 매장 오픈 시 해당 지역 100여곳 이상의 가정을 방문했다. 가정방문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해법은 매장의 쇼룸과 전시 공간을 통해 제시했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우리는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적은 비용으로도 손쉽게 집에서의 생활에서 큰 변화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케아는 집을 더욱 행복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는 영감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많은 사람에게 홈퍼니싱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케아 고양점 내부. 

(사진 제공=이케아 코리아)



2019년 매출 전년대비 5% 증가 5000억원 달성

이케아 코리아는 2019년 회계연도 기준(2018년 9월-2019년 8월, 외국 기업 회계 기준)으로 전년대비 5% 증가한 약 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연간 총 매장 방문객 수는 850만명, 온라인 매장 방문객 3850만명을 돌파했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케아는 많은 사람이 좋은 품질과 우수한 디자인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모크래틱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을 운영한다. 모든 제품 개발 시 △디자인 △기능 △품질 △지속가능성 △낮은 가격의 ‘5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균형점을 찾는 데 집중한다.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 4월 국내 첫 도심형 접점인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를 서울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오픈했다. (사진 제공=이케아 코리아)



1만여개 제품군 보유, ‘천호’에 도심형 매장 첫 오픈

이케아에서는 거실, 침실, 욕실, 주방 등 다양한 공간을 위한 가구와 수납용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케아는 홈퍼니싱 악세서리와 어린이용 제품을 포함해 총 1만여개의 제품군을 보유했다.


이케아 코리아는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국내 첫 도심형 접점인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를 서울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오픈했다. 이케아 관계자는 “다양한 포맷의 도심형 접점을 선보이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최적의 홈퍼니싱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케아는 가구 뿐 아니라 푸드 사업도 운영한다. 푸드 사업은 환경 및 사회적 책임에 따라 인증된 식재료를 엄선한다. 이케아 코리아 관게자는 “맛과 영양을 갖춘 식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