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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추가 채용] 지방직 소방공무원 1500명 추가 채용, 10월 28일 필기 시험 조회수 : 18587




[캠퍼스 잡앤조이=박해나 기자] 소방공무원은 화재를 예방·진압하고 재난, 재해와 그 외 위급 상황 시 구조 및 구급 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 등을 보호한다. 소방공무원은 국가직(국가소방공무원)과 지방직(지방소방공무원)으로 구분된다. 국가소방공무원은 중앙소방본부장 또는 대통령이 임명하며, 현재 중앙 소방청과  17 개 시·도 소방본부장 등  560 여 명만이 여기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소방관’은 시·도지사가 임명하는 지방소방공무원이다. 지난 6월 기준 전국의 지방소방공무원은 4만 4000 여 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10월 28일 채용 시험 실시, 선발 인원은 미정 

올 하반기  1500 명을 추가 채용하는 소방직은 모두 지방직이다. 시험일은  10 월  28 일로 예정돼 있다. 지난 1일 전국 시·도별로 채용 시험 일정을 공고했으나, 정확한 채용 인원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제주 지역은 공개 경쟁 채용을 통해 소방 분야의 채용을 진행한다. 여성 채용 인원은 없다. 서울은 경력 경쟁 채용을 통해 구급 분야에서만 채용을 진행한다. 전라남도는 소방공무원과 수의직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의직(수의 7급)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접수를 받아 9월 중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시·도별 정확한 채용 내용은 8~9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소방공무원은 꾸준히 채용을 진행하는 데다 시험 난이도가 까다롭지 않아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인기 직렬 중 하나다.  2016년 서울 기준 경쟁률은 남자  10 . 92 대 1, 여자  20 . 67 대 1을 기록

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대구 지역이다. 남자의 경우 8명을 선발하는데 530 명이 몰려  66 .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5차 과정의 채용 시험, 필기시험 비중 가장 높아


소방공무원 시험은 총 5차에 걸쳐 진행한다. 1차는 선택형 필기시험( 75 %)으로  100 % 객관식 문항이 출제된다. 2차는 논문형 필기시험으로 9급 시험에서는 생략한다. 3차는 체력시험( 15 %), 4차는 신체검사 및 서류 전형, 5차는 면접시험 및 실기( 10 %)로 구성된다. 지역에 따라 시험 순서는 달라질 수 있다.


시험 과목은 공개 경쟁 채용의 경우 국어, 한국사, 영어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소방학개론, 소방법규, 행정법, 사회, 과학, 수학 중 2개를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교양과 전문 부문으로 분류한다. 교양 부문에서는 일반적인 교양 능력을, 전문 부문에서는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응용 능력을 확인한다. 과목당  100 점 만점이며, 사지선다형으로 총 20 문항이다. 


체력 시험은 직무 수행에 필요한 민첩성, 근력, 지구력 등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좌우악력, 배근력, 앉아서 윗몸 앞으로 굽히기, 왕복 오래달리기 총 6종목으로 구성된다. 총점  60 점 만점 중  30 점 이상 득점자를 합격자로 정한다.


면접시험은 인성 또는 적성검사, 정밀 신원 조회 등 직무 수행에 필요한 적성과 자질, 능력, 발전성 등을 확인한다. 1단계는 집단 면접이며, 2단계는 개별 면접이다. 집단 면접은 소방장, 소방위, 소방경 계급의 소방공무원 면접 위원 3~5명이 참여하고 3명 내외의 수험생이 동시 입실한다. 


개별 면접은 3~5명의 면접관으로 구성되는데, 소방공무원 외 외부 전문가가 면접 위원으로 참석한다. 면접 위원은 수험생의 적성검사와 신원 조회 결과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질문을 던진다. 1·2단계 면접 평가 점수를 합산해 평균 점수가  30 점 이상이면 합격으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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