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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스타트업 베스트 40] 비에이비랩스 ″단체 급식 수요 예측의 마술… ‘밥대생’‧‘김급식’ 앱 인기″ 조회수 : 1605

[대학생 스타트업 베스트 40] 



이준영 비에이비랩스 대표(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 11학번)


[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단체 급식 업체는 미리 식사 인원을 예측해 음식을 조리한다. 업체들은 음식이 부족하지 않도록 수요를 넉넉하게 잡아 예측하지만, 실제 고객이 식사를 한 만큼만 결제를 받고 남는 음식은 전량 폐기할 수밖에 없어 예측 오차로 인한 손실은 매우 크다. 


이에 비에이비랩스 이준영 대표는 단체 급식 업체에 고객 방문 이력에 기반한 정확한 수요 예측 결과를 제공하고자 학식 앱 ‘밥대생’과 ‘APRON’을 운영하고 있다. 


학식 앱 ‘밥대생’은 학생들에게 전국 대학교 학생 식당의 식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앱에서 미리 학생 식당의 식단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3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고등학교 급식 식단 앱 ‘김급식’을 사용하던 고등학생들이 대학교에 입학하면서 ‘밥대생’의 이용자 수도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 


‘APRON’은 B2C 서비스로, 급식 업체들은 ‘APRON’을 ‘밥대생’과 연결해 오늘 몇 명이 방문할지에 대한 급식 수요를 예측하고, 매출과 매입 등을 관리한다. 또 ‘밥대생’ 사용자들의 피드백에 답변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개별 고객의 선호를 분석할 수 있을까. 이 대표는 “Wi-Fi 기반 백그라운드 자동 체크인 기술을 활용해 개별 고객의 식당 방문 이력을 추적하고, 앱 내에서 학생 식당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하는 기능을 추가해 개별 고객의 선호에 대한 풍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설명했다.


- 설립 연도 : 2016년 6월

- 주요 사업 : 단체 급식 업체 수요 예측 엔진

- 성과 : 카이스트 학내 창업 오디션 E*5 KAIST 대회 우승, 2016 네이버 D2SF Campus Tech Attack 선정 등, 설립 이후 매출액 1000만 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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