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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차 8월27일,삼성 9월 22일, LG·SK 9월 1일 하반기 공채원서 스타트 조회수 : 25308

2014 하반기 주요기업 채용일정

기업 원서접수 기타
삼성 9월 중순(미확정) 인적성 10월 12일
현대자동차 8월 27일 ~ 9월 12일 인적성 10월 18일, 11월 8일
기아자동차 9월 1일 ~ 12일 -
현대모비스 8월말 ~ 9월초 200명이상 채용, 지방대 투어 강화
LG 9월 1일 ~ 17일 인적성 10월 4일
SK 9월 1일 ~ 22일 SK탤런트 페스티벌(9월 17일 ~ 18일)
롯데 9월 2일 ~ 16일 하반기 900명 채용
현대중공업 9월 1일 ~ 15일 -
두산 9월 1일 ~ 19일 -
효성 9월 1일 ~ 26일 -
CJ 9월 15일 ~ 25일 인적성 10월 19일
포스코 9월 3일 ~ 24일 -
이랜드 9월 1일 ~ 18일 ESI (8월 25일 ~ 9월 15일)
우리은행 8월 25일 ~ 9월 17일 250명 채용
국민은행 8월 20일 ~ 9월 3일 290명 채용
신한은행 9월 중순 200~250명 채용
기업은행 9월 11일 ~ 26일 200여명 채용
부산은행 8월 13일 ~ 22일 70~80명 채용
경남은행 9월 중순 창구텔러, 행원 각각 50명 안팎
이노션월드와이드 9월 3일 ~ 16일 20여명 채용

주요 대기업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일정을 속속 발표하면서 취업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 현대차 등 주요 그룹은 연초 세운 올해 채용 목표를 채운다는 방침이어서 바늘구멍이던 지난해보다 대졸자 취업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상반기 채용이 부진했던 은행권도 하반기 채용은 다소 늘릴 방침이다. 


5일 한국경제신문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졸 공채로 2만260명을 뽑은 삼성 현대차 SK 롯데그룹 등은 올해 2만4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도 작년보다 140명 늘어난 6800명을 뽑고 삼성 SK 롯데 등은 작년 수준 이상의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다만 LG는 지난 4년간 매년 연구개발 인력을 중심으로 5000명 이상을 채용해 올해는 작년보다 1000여명 줄어든 4000여명을 선발한다.


5대 그룹은 올초 발표한 대졸 신입사원 채용 목표(2만4400여명) 중 상반기에 1만2440명을 뽑은 데 이어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를 채용할 계획이다. 한 대기업 인사 담당자는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올초 정한 채용 목표 이상을 뽑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금융권에서는 은행의 채용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국민 신한 하나 우리 기업 농협은행은 하반기에 1190명의 대졸 신입행원을 뽑는다. 이는 작년 하반기(1008명)보다 182명 늘어난 것이다.



○이공계 ‘햇빛’...인문계도 ‘갬’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SK하이닉스는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400명 뽑았다. SK그룹 전체 상반기 채용 규모가 800명임을 감안하면 거의 절반에 가까운 신입사원을 SK하이닉스가 선발한 것이다. SK하이닉스의 이공계 채용 비중은 95%에 달했다. 삼성도 올 상반기에 신입사원의 80~90%를 이공계 출신으로 뽑았고 현대자동차와 LG도 80% 이상을 이공계 전공자로 채웠다.


반면 롯데백화점은 상반기 신입사원 90%를 인문계 출신으로 선발했다. 인문계 출신을 상대적으로 많이 뽑아온 은행도 하반기 공채 규모를 작년보다 16% 이상 늘린다.


이공계 출신들의 하반기 채용 기상도는 맑은 편이다. 주요 대기업이 ‘전화기’(전기·전자·화공)로 대표되는 이공계 출신을 우선 선발하기 때문이다. 삼성, 현대차 등 5대그룹은 올해 2만4400여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기로 연초에 목표를 설정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의 인원을 채용할 방침이다.


삼성은 상반기에 40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한 데 이어 하반기에 5000명을 추가로 뽑는다. 지난해 6660명을 뽑았던 현대차그룹은 올해는 이보다 140명 더 늘어난 6800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올해 2000명 이상을 뽑기로 한 SK는 상반기에 8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해 하반기에는 1200명을 더 선발할 여력이 있다. 올해 2600명을 뽑는 롯데도 하반기에 1300명을 새 식구로 맞이할 방침이다.



○국민·신한·우리·하나·기업·농협은행 1190명

인문계 출신들도 하반기엔 다소 숨통을 틀 전망이다. 수익성 악화로 상반기 신입 채용에 소극적이었던 은행권이 하반기 들어 신입 행원 선발 규모를 늘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은 상반기에 100명만 뽑았지만 하반기에 210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상반기에 대졸 공채를 진행하지 않은 국민·우리은행은 하반기에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280명과 250명을 각각 채용한다.


지난해 하반기 100명을 뽑았던 하나은행은 올 하반기에는 지난해 이상 채용키로 방침을 정했다. 지난해 상반기 6급 300명을 선발한 농협은행은 상반기에 6급 400명을 뽑은 뒤 하반기 채용 규모를 늘릴지 고민하고 있다.


다만 금융 공기업들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해 40명이었던 수출입은행은 상반기 21명을 뽑았지만 하반기 채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산업은행은 지난해와 비슷한 70명을 뽑을 예정이다.



○한전 105명, 가스공 77명,공항공사 80명

주요 공기업 중 8월 이후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있는 곳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모두 세 군데다. 이들 기업은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한국전력은 10월 중 하반기 채용을 진행한다. 105명을 채용했던 상반기보다 다소 많은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8월 중 원서 접수 공고를 내고 채용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상반기에 77명을 뽑았지만 하반기엔 그보다 더 많은 100명 이내로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87명을 뽑은 한국공항공사는 10월 중 채용 공고를 내고 80명 이내로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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