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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들의 조언 “자신의 강점을 파악한뒤 업을 찾으라” 조회수 : 15499

1년 먼저 갓 사회인이 된 신입사원들은 직장선택에 앞서 ‘자신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취업준비생들에게 강조했다. 김수민 씨(금호타이어 연구원) 는 “어떤 간절함과 원함이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 직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주성은 씨(이랜드 외식 브랜드 매니저)는 “눈앞의 취업보다 평생의 업(業)을 어떤 분야로 할 것인지에 고민을 하라”고 조언했다. 김영재 씨(금호타이어 해외영업)도 “직장선택은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는 것이기에 남의 시선보다 내 마음속 깊은곳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가진뒤 지원서를 써야 한다”고 말했다.
 
취업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도 있었다. 임수연 씨(한국MSD 연구원)는 “자신이 원하는 직무를 선택했다면 직무에 대한 사전조사, 인턴십, 선배의 조언 등 가능하면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경험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박인호 씨(캠코 주임)은 “친구따라 무턱댄 자격증 따기보단 자신의 관심과 역량에 맞는 직무에 올인하는 선택과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스템 정보전략실의 배봄이 씨(이랜드)는 “지원직무에 대해 채용담당자가 자기소개서를 보고 놀랄 정도의 준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그래서 100대1의 경쟁을 뚫지 않겠냐”고 반문했다. 박보경 씨(SK브로드밴드)는 “합격을 좌우하는 것은 결국 지원자의 태도,인성,조직 적응력이기에 자신의 의견을 적절히 표현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철저히 준비해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결코 낙심하지 말 것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한성원 씨(롯데백화점)는 “남보다 못해서 떨어진 게 아니기에 나를 알아 줄 회사를 향해 두드리고 또 두드려라”고 주문했다. 수십곳 탈락의 아픔을 겪은 조기돈 씨(조폐공사)는 “연속된 불합격에도 불구하고 내가 들어갈 회사는 우리나라에 꼭 있다는 긍정성이 결국 합격의 지름길 이었다“고 고백했다. 신입사원들은 당장의 입사도 중요하지만 입사후가 더 중요함도 잊지 않았다. 엔지니어인 이승현 씨(노벨리스코리아)는 “취직은 첫단추일뿐”이라며 “직장생활속의 인간관계와 항상 배우려는 자세로 관련 업무를 배우려는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고 조언을 남겼다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