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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인사팀장이 말하는 입사 비결 3가지는... 조회수 : 15150

"한국조폐공사의 신입채용 키포인트는 두가지다. 정직·성실함과 진로에 대한 준비성이다”

4일 청년인턴 채용 원서를 마감한 한국조폐공사 박재성 인력관리팀장은 입사비결을 이렇게 설명했다. 박 팀장은 “돈을 다루는 회사이기에 무엇보다 인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조폐공사는 당초 3일 오후 5시 원서를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지원자 폭주로 인해 서버가 다운되면서 마감시한을 하루 연기하게 되었다. 지난 2012년 신입채용때는 1700여명이 지원했으나 올해는 2700여명이 훌쩍 넘은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채용규모가 25명이기에 경쟁률이 100대1인 셈이다. 조폐공사의 올해 전체 채용규모는 44명. 이중 상반기는 행정직 위주로 25명을 뽑고 하반기에는 현장인력(이공계) 중심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조폐공사는 올해 처음 홍보, 사회공헌, 영업분야에서 스펙초월 전형을 도입했다. 각 분야별 지원자격 요건이 다소 까다롭다. 홍보는 홍보관련 공모전 입상자, 사회공헌은 코이카 봉사활동 경력 1년이상자. 영업은 중소기업 영업근무 경력 3년이상인 자이다. 박 팀장은 “스펙초월 채용분야는 나름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기에 지원자들이 지원직무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원자격을 엄격히 정했다”고 설명했다. 경력자가 지원자격이지만 합격후엔 모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한국조폐공사의 채용은 서류전형을 통해 채용규모의 10배수인 250여명을 선발, 이들이 인성검사와 직무능력검사를 치르게 된다. 특히 정직과 성실성을 중시하는 회사 특성상 인성검사는 중요하다. 박 팀장은 인성검사와 관련 두가지 주의점을 언급했다. “하나는 거짓말하면 안됩니다. 둘째는 다 풀어야 합니다. 다시말해 솔직하게 다 풀면 됩니다” 인성검사는 모두 250문항을 25분동안 풀어야 한다. 그는 최근  인성 탈락자가 10%가까이 될 정도로 늘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75분간 80문항을 풀어야 하는 직무능력검사는 정확하게 풀어야 한다. 박 팀장은 “못풀어도 되지만 정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펙초월 지원자는 면접때 자기역량발표가 있다. 박 팀장은 “해당분야 지원동기, 뽑혀야 하는 이유를 경험을 들어 발표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를 끝내면 조폐공사 임직원들의 특징을 묻자 박 팀장은 “우리에게 돈은 하나의 제품”이라며 “정직 성실성 그리고 차분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사람이 많은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인성검사를 중시한다. 기준점 이하는 반드시 탈락된다. 돈이지만 제품이다. 돈으로 보면 손도 떨린다. 정직,성실성...차분하고 무게감 있는 사람이 많다.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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