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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3일부터 인턴채용 ″가장 많이 뽑는 계열사는?″ 조회수 : 12339


이번 상반기 공채로 800명을 채용할 예정인 롯데그룹이 이번 달 초부터 계열사별로 면접에 들어갔다. 롯데그룹은 하루에 1,2차 면접과 인성검사를 동시에 실시하는 원데이(One-day)면접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롯데시네마와 롯데 로지스틱스의 입사 경쟁률은 300대 1을 넘나들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반기 1명을 뽑았던 롯데인재개발원에도 270여명이 몰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롯데그룹의 핵심산업인 유통 계열사의 경쟁률은 롯데호텔(162.2대 1), 롯데면세점(169대 1), 롯데홈쇼핑(85대 1), 롯데백화점(53.1대 1) 순이었다. 롯데정보통신과 하이마트, 롯데물산 등은 30대 1 이하로 계열사 중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 상반기 채용인원이 가장 많은 계열사는 롯데케미칼이다. 롯데케미칼은 최근의 실적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일부 해외 법인의 사업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 다음으로는 롯데백화점과 롯데제과, 롯데건설 등이 50명 이상을 뽑을 예정이며 롯데마트와 하이마트 등도 30~40명을 채용한다. 롯데면세점과 롯데호텔은 10명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다.

면접은 L-TAB(엘탭)이라고 칭하는 인적성검사와 함께 역량구조화 면접, PT나 토론면접(계열사별로 다름), 임원면접으로 이뤄진다. 이 면접전형은 모두 하루에 실시한다. 백화점이나 마트 등 유통관련 계열사는 영어면접을 보기도 한다.

이와 함께 롯데는 13일부터 22일까지 서류접수를 받고 인턴 400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인턴의 정규직 전환율은 계열사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평균 60~70%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L-TAB(인성검사)/면접전형-인턴십(8주)-인턴우수자 선정-입문교육(공채입사) 순이다. 인턴채용 서류전형은 이번 달 30일 발표된다.

이번 인턴 채용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곳은 50여명을 뽑을 예정인 롯데백화점이다. 롯데마트와 롯데제과도 30~40명씩 채용하며 롯데마트와 롯데닷컴, 롯데건설 등은 1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