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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인적성 600명 응시...면접 대상자 300명 합격할 듯 조회수 : 11551

 

9일 두산그룹과 함께 서울 을지로 시그니처타워 13층 대회의실에서 아모레퍼시픽의 하반기 공채 인적성검사가 실시됐다. 이번 공채서 약 60명을 채용할 예정인 아모레퍼시픽은 서류전형에서 최종 선발인원의 10배수인 약 600명을 합격시켰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번 인적성시험은 총 6교시로 구성됐다. 과목은 △지각정확성△언어유추력△언어추리력△응용계산력△판단력△공간지각력△수추리력△창의력 등 모두 8개였다. 문항수는 지각정확성 30문제, 다른것들 모두 20문제씩 출제되었다. 시간은 오전,오후 2회로 오후 시간은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다.

시험을 치르고 나온 한 모씨는 "과목당 시간이 짧아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인적성시험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어 준비가 힘들었지만 시간이 부족한 것 빼고는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 어렵지는 않게 푼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인적성검사를 통해서는 최소 최종 합격자의 5배수인 300명이 합격할 예정이며 인적성검사가 당락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지원자가 얼마나 정직한지, 회사생활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위주로 평가하는 시험인 만큼 많은 인원이 탈락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인사담당자의 설명이다.

이후 인적성검사 합격자는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올해부터 1차 직무역량면접과 2차임원면접 등 2차로 줄어든다. 지난해는 1차면접 중 직무면접과 역량면접을 따로 나눠 진행했었다. 1차면접은 인재원에서 종일로 치러진다. 2차면접은 임원이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인성면접이다.

1차면접은 직무역량 면접으로, 2차면접은 임원면접으로 진행된다. 직무면접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관련 직무나 학교생활과 관련된 질문이 주로 이뤄진다. 역량면접은 PT나 토론면접으로 이뤄지며 하반기에는 PT면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PT면접은 직무관련, 시사와 관련된 주제가 주로 나온다.

 

이날 두산그룹도 전국 5개 고사장서 인적성시험 DCAT를 치렀다. 무려 5시간의 두산그룹 인적성 DCAT. 한글날인 9일 서울 잠실고등학교에서 치러진 두산그룹 인적성시험엔 1300여명의 학생들이 응시했다. 오후 1시30분부터 어둠이 깔린 밤 6시40분까지 무려 5시간동안 입사지원자들은 시험에 응시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서울 두곳, 부산 두곳, 대전 등 전국 5곳 시험장에서 인적성시험을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DACT은 크게 △기초적성검사 △정서역량검사 △인성검사 △한자시험으로 나뉜다. 기초적성검사의 경우 인문계와 이공계 시험 문항은 다르다. 인문계열은 어휘유창성, 언어논리, 수리자료분석 검사로 80분간 진행되고 이공계는 언어논리, 수리자료분석, 기계이해, 공간추리 건사로 100분간 진행된다. 이외 정서역량검사는 36문항으로 30분간, 인성검사는 272문항으로 55분간, 한자는 60문항으로 20분간 치러진다.

이공계 시험의 경우 대체로 수리 영역이 가장 까다로웠고, 기계이해와 한자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인·적성검사에 응시한 한 수험생은 “기계이해의 경우 시중 문제집과 90% 이상 비슷해 풀 때 가장 수월했던 유형이었다.”고 말했다. 오늘 치러진 DCAT 합격자는 다음 주 말쯤에 발표될 예정이다.

각 고사실에는 평균 2~3명의 결시율을 보였다.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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