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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선배사원에게 듣는 ′마케팅·영업′ 실무이야기 조회수 : 20283

지난 13일 서울 상암동 LG유플러스 사옥에서 '동상동몽'이라는 이름의 잡페어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케팅, 영업, 네트워크 등 각 부문별 우수사원으로 뽑인 34명의 선배사원이 참여해 특강을 비롯한 상담을 통해 800명의 참가자들의 실무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올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 잡페어의 테마도 '직무 중심'으로 정하고 LG유플러스 지원자들이 각 직무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양무열 LG유플러스 채용팀장은 "올 상반기 첫 잡페어를 직무중심으로 정한 뒤 신입사원들을 보니 지원 직무에 대해 훨씬 잘 아는 것 같아 이번에도 같은 방향으로 잡페어를 꾸렸다"며 "LG유플러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바로 직무라는 점을 지원자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LG유플러스 잡페어를 찾은 선배사원들. 왼쪽부터 강소영 BS본부 Enterprise1부문 그룹고객담당 그룹고객3팀 차장, 공지훈 BS본부 기반통신담당 기업070사업팀 과장.


B2B영업 "강소영 BS본부 Enterprise1부문 그룹고객담당 그룹고객3팀 차장"


B2B영업은 기업을 상대로 TV나 인터넷 등 통신 서비스를 판매하는 일을 합니다. 쉽게 말해 기업 에 찾아가 우리 회사의 좋은 상품을 설명하고 설득해 직접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죠. 물론 기존 고객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규 판로를 확보하는 것도 필요한 영업직의 특성상 B2B영업이라고 해도 실적에 대한 압박이 없을 수는 없어요.


업무 강도는 내근직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출퇴근 시간이 특별히 늦거나 하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퇴근하는 경우도 종종 있죠. 하지만 외근이 잦다 보니 내근 업무가 밀리는 경우가 있는 점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영업일을 하기 위해서는 전공보다는 확실히 적성이 중요합니다. 사람을 만나서 무언가를 제안하는 일이 잘 맞아야 하죠. 고객을 설득시키는 일을 잘 해야 하고 사람을 기피하면 안됩니다. 실천력과 실행력도 중요한 것 같아요. 고객의 요청이 있을 때 미루지 말고 바로 대응해야 하거든요.


여성으로서 영업일을 하기 힘들다는 편견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영업부서에는 남자 직원이 많긴 하지만 그만큼 여성으로서 일을 잘 한다면 훨씬 돋보이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2B마케팅 "공지훈 BS본부 기반통신담당 기업070사업팀 과장"


B2B마케팅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기업들의 비슷한 서비스 출시 동향을 잘 살펴 이보다 나은 상품을 개발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2B마케팅은 개인 고객을 상대로 하는 B2C마케팅과 업무는 비슷하지만 타깃이 기업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그러다보니 B2C와는 달리 기업과 그 업종 특성에 맞게 마케팅 전략을 짜는 게 특히 중요하죠. 


또 기업의 규모 등 고려해야 할 게 많습니다. LG유플러스의 B2B마케팅부서에서는 4P를 (4P : 상품개발(Product), 가격(Price), 유통(Place), 홍보(Promotion)) 모두 도맡아 하기 때문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상품 출시는 물론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영업사원들에게 상품에 대한 설명도 해야 하고 고객 불만이 접수되면 개선방안을 찾는 것 역시 B2B마케팅의 주요 업무입니다. 이런 B2B마케팅에서 특히 필요한 역량은 상품 지식입니다.  또 경쟁사의 동향을 재빨리 파악하고 날카롭게 분석하는 눈도 있어야 하죠.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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