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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인터뷰 뒷얘기:데상트] ′SAVE THE PENGUIN′ 티셔츠 받았어요! 조회수 : 10089

2013년 4월 25일 목요일 고대하고 고대하던 데상트 잡인터뷰 날이 왔어요~

저는 'Fashion with Passion'이라는 이름 아래 패션 기업 입사를 희망하며 함께 한 7명의 친구를 대표해서 한경 잡인터뷰 '데상트'에 동행하게 되었답니다. 짧지만 간절하게 잡인터뷰 지원 동기를 써내려간 것이 제 '합격'(?)ㅋ의 비결이었던 것 같아요.

오전에 보슬보슬 내린 비 때문에 제법 쌀쌀해진 날씨로 저는 두툼한 봄 외투를 입고 데상트 본사로 향했답니다. 역삼역 3번 출구에 나오자마자 바로 진회색의 데상트 건물이 보인답니다~ 들어서자마자 오른 편에 보이는 스타벅스에서 향긋한 커피 향이 로비 1층을 감싸며 데상트로 향하는 첫걸음부터 기분 좋았답니다.

제가 15층 데상트 본사에 도착했을 즈음에 약속 시간인 3시보다 먼저 도착한 다른 잡인터뷰 팀원들이 두런두런 모여있었어요. 팀원들이 있던 라운지에는 스포츠 패션브랜드답게 임직원들의 체력을 측정할 수 있는 '인바디 측정기'가 있었답니다. 저도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그때 마침 공태윤 기자님이 오셨어요~ㅋ(인바디는 다음에 하기로 하죠~) 그리고 그 옆 바 형태의 책상 위에는 '데상트의 신문고'라 할 수 있는 형광색의 박스 하나가 있었습니다. 전 직원이 CEO에게 바로 건의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한 것인데요. 데상트는 젊은 층이 많아(평균 직원 나이가 31세라고 할 정도니~) 밝고 통통 튀는 회사라 익히 들었는데 회사 곳곳에서 그 젊음과 소통됨이 묻어나 보였어요~ 신입5기 공채로 들어온 탁현우 씨가 인터뷰하러 왔을 당시 바로 이곳에서 임직원들을 위한 마사지 타임이 있었다고 하네요. 임직원들의 건강을 생각해 월 2회 신청할 수 있는 이 마사지 타임을 직접 본 탁현우씨는 반드시 입사해야겠다고 느낀 이유 중 하나라고 여겼다네요 :)

이제 모든 팀원이 도착한 것을 확인하고 잡인터뷰 장소인 23층 회의실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숨도 안 쉬고 인사담당자님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인담님께서 데상트 피피티로 간략한 회사 소개를 해주시고 마지막 채용 부분에서 7명 동행 팀원들의 본격적인 질의응답이 있었습니다. 이후 짤막한 쉬는 시간을 갖고 나서 5시 15분부터 6시 30분까지 신입사원 4기 광고홍보 담당분과 5기 기획MD 하시는 분과 인터뷰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인사담당자 한마디나 질문 답변에서 대신하겠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26일 본사 설명회보다 하루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은 정보를 얻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공태윤 기자님 덕분에) 데상트에서 저희를 위해 마련한 선물까지 받았답니다. 금진, 한나, 아람, 현정 이렇게 네 명의 여자 참가자들은 'SAVE THE PENGUIN' 로고가 담긴 빨간색 르꼬끄 티셔츠를 영철, 도환, 낙영 세 분은 흰색 반팔티셔츠를 받았답니다! 인터뷰가 끝나고도 데상트를 잊지 못할 선물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잡인터뷰 뒷얘기의 하이라이트!!!! (이 순간만을 기다려온 건가요? ㅋㅋㅋ)

데상트 인사팀 두 분, 공태윤 기자님, 사진 기자님, 3기와 4기 스포츠 마케팅 그리고 스포츠 마케팅 차장님 등과 저희 잡인터뷰 동행친구들 7명이 함께 근처 고깃집에서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 4개의 테이블에 각각 두 명의 취업준비생 친구와 2명의 데상트 직원분이 함께 앉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저희보다 웃어른들이시고 그토록 원하던 회사에서 먼저 일을 하는 분들 앞이어서 그런지 긴장되고 어색하더라고요. 그랬지만 저와 영훈 씨 테이블에 함께 앉은 인사팀, 스포츠 마케팅 담당하시는 분들께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녹여주시고 정성껏 질문에 답변해주셔서 곧 어색함은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너무 밥을 잘 먹은 탓인지 저희 테이블 불고기가 먼저 사라졌어요;;  따뜻한 밥과 힘이 되는 말씀을 함께 해주셔서 그런지 그 어느 시간보다 좋았던 뒤풀이!

데상트 지원자이기 전에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저희에게 인생 선배님으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지금은 당장 취업에 목말라 조급함이 있겠지만, 끊임없이 두드리고 도전하라는 것,

입사가 전부가 아니므로 충분한 준비를 거친 뒤 회사와 자신의 커리어에 로드맵을 그려 일을 하면서 헤매지 말 것,

이 회사가 아니면 안 된다는 절실함이 나타나는 자소서는 어떤 기업에서든 환영할 거라는 것,

신입사원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다만 적극 윗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인사하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인사 잘하기, 밝게 웃기'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들었던 기본적인 인성에 관한 작은 습관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꼭 필요하다는 당부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더불어 저희와 함께한 두 분의 데상트인은 데상트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싶으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데상트가 나아갈 방향과 자신의 미래를 일치시켜 함께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아, 데상트인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다하지 않는 열정을 보이는 구나!를 느꼈습니다.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신입사원의 패기와 열정으로 안 될 것 같은 일도 실행해보는 역동성을 가지고, 연차가 있어 노련미를 풍기는 직원분들께서는 자신들이 경험치로 쌓은 것들을 신입사원들과 배합하여 시너지를 갖는 데.상.트.!

데상트는 그 어떤 기업보다 멋지고, 젊고, 살아있는 회사임을 십분 느낄 수 있는 잡인터뷰 시간이었습니다~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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