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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회사 아모레퍼시픽 ′면접 메이크업′ 어떻게 해야 할까? 조회수 : 16032

공채 면접시즌이 다가왔다. 지난달초 일찌감치 서류전형을 실시했던 현대자동차가 오는 22~29일에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입사 최종관문이라고 할 면접전형은 짧은 시간에 자신을 면접관에게 어필해야 승산이 있다. 이 때문에 면접관에게 호감을 주는 이미지 관리는 무시할 수 없는 변수다.

화장품회사 아모레퍼시픽이 면접 메이크업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공개했다. 화장품회사인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하기 위한 팁이기도 하다. 아모레퍼시픽은 서류접수를 시작한 지난 9일, 고려대학교에서 아모레퍼시픽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헤라 수석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진수씨가 나서서 면접 메이크업 특별강연을 했다.

이씨는 "면접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깔끔한 외모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지원자들도 피부관리와 메이크업에 신경쓸 것을 조언했다. 이씨가 소개한 남성들의 피부 관리법과 메이크업 요령을 정리했다.

#남성 면접 화장법

◆클렌저, 옴므 전용 화장품을 꼭 써라
대개 남성들은 피부화장에 큰 관심이 없다. 일반적으로 스킨과 로션을 바르는 것이 전부다. 하지만 이씨는 깔끔한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남성들도 클렌저와 옴므 전용 화장품으로 피부를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선크림 사용은 기본
사람들의 피부는 늘 자외선에 노출되어 있다. 햇볕은 물론 형광등 빛에도 자외선이 있기 때문이다. 실내에서도 안전하지 않다는 얘기다. 이씨는 "화사한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특히 모공관리나 칙칙한 피부 톤 업을 위해서는 꼭 선크림을 사용할 것을 권유했다.

◆펜슬 NO! 아이브로우 브러시 YES!
남성들에게 눈썹 관리란 생소할 수 있다. 주로 여성들의 화장술이기 때문. 이씨는 이런 통념을 깨라고 충고했다. 그는 "눈썹 주위 잔털을 제거해주면 훨씬 더 깔끔한 인상울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눈썹을 메울 때는 펜슬보다는 아이브로우 브러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자연스런 느낌을 준다"고 덧붙였다.

▲이진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고려대 여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메이크업을 보이고 있는 모습.

#여성 면접 화장법

이씨는 여성을 위한 면접 메이크업 노하우도 공개했다.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한 여학생을 모델로 직접 메이크업을 해주면서 실전팁을 알려줬다.

▲브라이트닝 TIP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는 비법
브라이트닝의 사용법에 대해 잘 알면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는 화장법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게 이씨의 설명이다. 요령은 이렇다. 코 옆부분을 11자로 브라이트닝을 주는 것이다. 얼굴 중앙부가 화사하고 밝아보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섀딩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고 얼굴을 작게 보이도록 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씨는 “피부가 깨끗한 편이라면 이마 부분이나 광대를 브라이트닝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 또한 입체적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얼굴이 작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고 귀띔했다.

▲블러셔 TIP

◆블러셔는 상승하는 느낌으로!
블러셔는 애플존에 칠한다. 동그라미 부분이 애플존이다. 그 부위에 블러셔를 상승하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칠한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상승느낌으로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색 선택에 관해서 이 씨는 “일반적으로 핑크나 오렌지 계열의 색을 블렌딩하여 사용하지만 어두운 피부색이라면 오렌지계열의 색상을 택하는 것이 좋다”며 일러주었다.

 

▲섀딩 TIP

◆ 섀딩에도 법이 있다
"여러분, 섀딩할 때 그냥 붓으로 섀딩하시죠? 대부분 위에서 아래로 섀딩합니다. 그렇게 하면 '나 섀딩했어'라고 알리는거나 다름없어요" 이씨의 말에 뜨끔한 여학생들이 한둘이 아니었을 법하다. 대개 여성들이 무심코 하는 섀딩 화장법이기 때문이다. 이씨는 "섀딩을 할 때는 목선에서 턱선 부위를 감싸듯 연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스카라 TIP

◆마스카라에도 순서가 있다
뷰러의 사용도 강조했다. 그는 "동양인은 속눈썹이 짧고, 쳐져있고, 숱이 없죠? 때문에 마스카라 하기 전에 꼭 뷰러로 단점을 커버해주세요"라고 했다. 마스카라를 바를 때에는 그림 순서대로 섹션을 나누어 하면 쉽게 연출할 수 있다.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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