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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연구장학생 200명 모집…졸업 후 연구원 입사 조회수 : 9880

현대자동차그룹이 정규직 전환형 연구장학생을 25일까지 모집한다. 디자인 분야는 18일까지 접수한다.

특히 총 200여 명을 모집하는 이번 현대차그룹 연구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졸업 후 간단한 면접을 거쳐 대부분 연구개발부문의 연구원으로 입사가 가능하다.

선발대상은 학사와 석사, 박사이며 학사는 3학년 1~2학기 재학생, 석사는 1~3학기(현대자동차는 1,2학기 재학생), 박사는 Coursework 수료 이상~5년차 1학기다. 학부 성적 기준 평점 B이상이어야 한다. 박사과정의 경우 전문연구요원 편입자도 지원 가능하다.

이번 연구장학생 선발 계열사는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파워텍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현대건설 등 일곱 곳이다. 현대차는 연구개발본부, 생산개발본부, 파이롯트센터에서 각각 모집한다. 그 밖의 계열사는 연구개발분야에서만 선발한다.

채용전형은 이공계와 디자인 분야가 다르다. 이공계는 2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4월중 인적성검사, 5월중 1차면접, 6월 초 2차면접을 거쳐 6월 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디자인 분야는 18일까지 서류를 접수하고 4월 초 인적성검사, 5월 중 1차면접과 6월 초 2차면접을 거쳐 6월 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현대차그룹의 인적성검사인 HKAT의 경우 인성 50분과 적성 100분으로 구성된다. 인성은 성격 특성 및 직무 지향성 검사를, 적성은 어휘력, 수리력, 분석력 등 업무 관련 9가지 인지적 특성을 각각 평가한다.

현대차그룹 인사담당자는 인적성검사 합격 팁을 공개했다. 먼저 인성검사의 경우 시간은 충분하지만 고민을 지나치게 하게 되면 솔직하게 응답하지 않게 되고 검사 결과 신뢰도가 낮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적성검사는 모르는 문제는 그대로 두는 게 좋다. 찍는 경우 오히려 감점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면접은 현대자동차와 그룹사가 별도로 실시된다. 현대차의 경우 면접 역시 이공계와 디자인이 다르다. 이공계는 1차면접에서 핵심역량면접과 직무역량면접을 치른다. 2차에는 종합면접으로 진행된다. 핵심역량면접은 다대일로 진행되며 직무역량면접은 PT 및 그룹토의 형태로 실시한다. 박사과정은 연구소 실무팀장과 별도의 기술면접을 갖는다. 종합면접은 다대다 형태다. 디자인계열은 직무역량면접을 2차면접에서 실시한다. 그룹사는 개별로 시행한다.

장학금은 학사와 석박사가 각각 다르다. 학사과정은 19개월간 월 60만원과 함께 프로젝트 수행비 300만원이 지급된다. 석사과정 역시 19개월 동안 지급되며 장학금은 월 135만원과 프로젝트 수행비 200만원이다. 박사과정은 31개월 동안 월 170만원을 받는다. 이와 별도로 모든 장학생에게는 노트북이 지급된다.

성적 우수 이공계 장학생에게는 대학원 진학의 혜택도 부여한다. 연구장학생 교육평가와 학업성취도 평가, 어학성적 등을 기준으로 종합평가를 거쳐 대학원 진학 대상자를 선발하며 석사과정 2년간 장학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들은 석사 학위 취득 후 입사가 가능하다.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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