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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접수 마감 D-DAY, 채용설명회장에서 나온 계열사별 에세이 작성팁은? 조회수 : 9271

삼성 계열사별 인사담당자가 밝힌 에세이 작성팁은?


삼성그룹의 3급 신입공채 접수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이후에 제출토록 했던 에세이를 지원서단계부터 작성케 하면서 예년과 달리 많은 구직자들이 선뜻 지원 버튼을 누르지 못하고 있다.


이에 삼성그룹 각 계열사 인사담당자들은 3월 초부터 약 3주간 각 대학교를 돌면서 구직자들에게 채용전형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래, 각 계열사 채용담당자가 캠퍼스 리쿠르팅 현장에서 공개한 에세이 작성팁을 정리한다.





삼성전자(SCSA) 


특별한 소프트웨어 전문 지식을 기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다. 대신 소프트웨어와 공학분야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었는지를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례를 들면 좋다. 다만 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정말 남다른 전문가적인 경험을 적어야 한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건설이라는 업종과 함께 지원 직무까지 고려하는 게 좋다. 즉 지원 직무와 관련된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어필해야 한다. 예를 들면 인턴이나 다양한 곳의 교육 등을 통해 이 역량을 기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적으면 유리하다.


특히 에세이는 면접 때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당장 지원서 단계에 반영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성의없이 써서는 안 된다. 다만 너무 큰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솔직하게 쓰는 게 가장 좋다.


삼성중공업


직무별로 조금씩 다르게 접근하는 게 좋다. 인문계열의 경우 어학연수 등 일반적인 경험 보다는 어떻게 해당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됐고 어떤 점이 자신과 잘 맞는지, 그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중심으로 적어야 한다.


이공계열은 학교나 다양한 곳에서 직접 전공과 관련해 수행 했던 프로젝트를 소개하되 이를 면접관들에게 전문적으로 전달하는 게 좋다. 


삼성SDS


팁이 있다면 회사에 적합한 인재가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우선 삼성의 인재상을 잘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여기에 자신이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본 다음 이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게 좋다. 


특히 이러한 부합도는 지원 직무에 맞춰서 어필하는 게 가장 좋으며 꼭 그렇지 않더라도 면접관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소재라면 충분히 좋은 이야기거리가 될 수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에세이는 면접 때 활용되는 만큼 우선 면접 유형을 아는 게 좋다. 특히 에세이를 중심으로 묻는 인성면접의 경우 삼성엔지니어링이라는 조직에 얼마나 적응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이기 때문에 이 점을 경험 등 다양한 사실로 어필하는 게 좋다.


삼성디스플레이


학창시절 했던 경험을 중심으로 쓰는 게 좋다. 질문 자체가 성장과정 및 지원동기 한 가지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경험과 직무를 최대한 조화시켜 정성껏 쓰는 게 좋다.


삼성카드


많은 지원자들이 지원단계에서 에세이가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지 걱정하는데 에세이는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이후인 면접 단계에만 반영된다. 이 말은 에세이가 면접의 큰 소재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즉, 면접 때 자신의 직무나 지원동기 등을 최대한으로 어필하기 위해서는 에세이를 공을 들여 써야 한다. 에세이에는 회사 및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중심으로 관련 경험을 적절히 녹여 쓰자.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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