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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기회, 공채 서류 면제 특권! 눈에 띄는 광고회사 대학생 프로그램은? 조회수 : 7789

예비 광고쟁이가 주목해야 할 3대 광고회사 대학생 프로그램은?


대홍기획, 이노션, TBWA… 대학생 프로그램 운영 

실무 경험, 인턴 기회, 공채 서류 면제 특권까지 


최근 광고회사에서 '광고쟁이'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학생들에게 광고회사의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주고, 다양한 입사 혜택까지 전하고 있어 광고 회사 입사를 꿈꾸는 학생들이라면 눈여겨 볼만하다. 




대홍기획 산학협동 프로그램 ‘영 밸류이스트’

‘영 밸류이스트(Young Valuest)’는 광고회사 대홍기획이 진행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광고 분야에 관심 많은 재능있고 역량있는 대학생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자 2014년 상반기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3기 영 밸류이스트가 활동 중이다 


AE, 카피라이터, 디자이너 등 각 부문별로 대학생을 선발해 3개월간 실제 광고회사의 업무를 경험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현업 종사자의 교육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전담 멘토 시스템으로 진로상담을 해주거나 광고계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경쟁과제 수행을 통해 선발된 최우수자에게는 인턴 기회를 제공하며 인턴 평가 우수자는 공채 채용 시 서류 전형 면제 등의 각종 혜택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영 밸류이스트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대홍기획 캠페인플래닝1팀 황효신 선임은 “대학생들은 이론과 공모전을 중심으로 광고를 익히다보니 현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도 스펙이라는 장벽 때문에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학생도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덧붙여 “현업에서는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참신한아이디어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함께 콜라보레이션 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수 있고, 대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어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한경잡콘서트에 참석해 강연 중인 이노션월드와이드 광고기획자. 


이노션 재능기부 프로그램 ‘이노션멘토링 코스(IMC)’

광고회사 이노션월드와이드는 매년 여름방학, 차세대 광고인을 위한 프로그램 ‘이노션 멘토링코스(IMC)’를 진행한다. '멘토링 코스'는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과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이노션의 광고 전문가가 직접 멘토가 되어 광고 제작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이노션멘토링 코스’에 선발된 학생들은 기획, 아트, 카피, 미디어 등 광고 실무 4개 분야의 전문 멘토단에게 광고 제작과 관련한 업무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사회적 기업의 광고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실전에 옮기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지난해 8월 '이노션멘토링 코스’에서 최종 우승한 대학생 4명이 노숙인들의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제안한 노숙인 운영 카페 '별일인가(별일인家) 프로젝트'는 기업의 후원을 받아 실제로 운영중이다.


'괜찮아메리카노' '힘내라떼' '해볼카푸치노' 등 '별일인가'에서 판매 중인 음료 메뉴명에도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TBWA 스피치 프로젝트 주니어보드 ‘망치’

광고회사TBWA코리아는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6개월동안 광고 제작 현장의 경험을 제공하는 ‘주니어보드(Junior Board)’를 운영하면서 ‘망치’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주니어보드에 참여한 대학생 13명에게 7분 동안 대중 강연을 시키는 이 프로젝트는 준비에서 훈련과 발표까지 TBWA의 광고전문가들이 맡았으며, 전 과정이 창의력 배양 실험을 방불케 한다.


평균 2명씩 학생을 맡아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강연 주제를 찾아내고 그것을 발전시켜 발표 연습까지 돕는다.


박웅현크리에이티브 대표(CCO)는 “‘망치’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젊은 재능을 찾자는 의도로 출발했으며, 청중들은 창의적인 생각에서 영감을, 발표자들은 자기 내부에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망치 프로젝트의 의의를 설명했다.


글 박해나 기자(phn09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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