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핫 뉴스

[잡뉴스 클리핑] 따끈따끈 Job News Summary 조회수 : 3599


2015년부터 입사 서류 돌려받는다



기업, 채용 일정 등도 수시로 알려야

구직자들이 제출했던 이력서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가 이런 내용의 ‘채용 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했기 때문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업은 채용 서류 반환청구 기간을 반드시 구직자에게 알려야 하며 이 기간 동안 채용에 탈락한 구직자가 제출했던 포트폴리오, 졸업증명서, 대학성적증명서 등의 서류 반환을 요구할 경우 14일 이내에 돌려줘야 한다. 


아울러 기업은 채용 일정과 채용 여부뿐 아니라 심사가 지연될 경우 그 내용을 채용 홈페이지에 게재하거나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줘야 한다.


서류 비용 역시 구직자에게 부담시키지 못한다. 불가피한 경우 고용노동청(지청)의 승인을 얻어 심사 비용의 일부를 요청할 수 있다. 




새해 맞은 4대 그룹, 신입 연수 시작

삼성 ‘창조정신’, 현대차 ‘역사관’ 등 강조

삼성, 현대차 등 4대 그룹이 1월 초부터 본격적인 신입사원 연수에 들어갔다. 연수는 보통 2~3주간의 그룹 입문교육과 2~4주간의 자체 기업교육으로 이뤄진다.


삼성은 1월 2일부터 3주간의 그룹 공통 입문연수(SVP)를 통해 팀 빌딩, 신체활동, 퀴즈 등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1월 5일부터 시작되는 6주간의 그룹연수에서 역사적 주제를 놓고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인사이드 코리아’를 진행한다. 역사 속 위인을 주제로 뮤지컬을 만드는 ‘비전 시네마’도 실시할 예정이다.


1월 초부터 그룹 연수원에서 2주간 실시하는 SK 신입 연수의 핵심은 ‘최고경영자와의 대화’다. 충주 인등산에서 경영 시뮬레이션 활동을 수행하는 ‘인등산 패기 훈련’도 이런 의도로 만들었다. LG그룹도 1월부터 2주간 LG인화원에서 스스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제품개발과 마케팅까지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정부, 기업 수시채용 확대 유도키로

청년위, 능력중심사회 실현방안 발표

정부는 능력 중심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인재 선발 방식을 지금의 대규모 공채에서 미리 전문 인재를 뽑는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수시채용 기업 수를 올해 3000개에서 2017년엔 1만 개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년, 기업, 학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능력중심사회 실현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정부는 또 선 취업, 후 학습 형태의 ‘일·학습 병행제’를 활성화해 2015년 1만5000명 (3000개 기업)에서 2017년까지 7만 명(1만 개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4년제 대학 서비스 학과생을 대상으로 ‘장기 현장 실습제’도 도입한다. 수업과 함께 최소 6주 이상의 현장 실습을 병행해 취업까지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문대학에는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과정’과 명장에게 기술을 사사 받는 ‘고숙련기술도제 프로그램’도 도입해 확산시킨다. 




취준생에 연 2% 저금리 월세 대출



‘주거 안정 월세 대출’ 한시적 시행

취업준비생 등 장래 소득 발생이 예상되고 자활 의지가 있는 저소득 계층을 위한 ‘주거 안정 월세 대출’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2015년 1월 2일부터 본격 시행된 ‘주거 안정 월세 대출’은 주택기금을 활용해 월 30만 원씩 2년간 총 720만 원을 연 2% 금리로 빌려주는 제도다. 부모의 연소득이 3000만 원 이하인 저소득층이 주 대상인 점을 감안하면 최소 7000여 명이 수혜를 볼 전망이다.


저소득 계층 지원 취지를 감안해 보증금 1억 원, 월세 60만 원 이하의 집에만 적용하며 한 달 이자는 6000원 정도다. 대출금은 3년 만기 후 일시상환이 원칙이다. 최장 6년까지 3회 연장이 가능하며 우리은행에서만 취급한다. 



글 이도희 기자│사진 한국경제 DB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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