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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경 대학 취업·창업 평가] 창업생태계 조성 광운대, ‘첫 종합 10위’ 9계단 상승 조회수 : 3440

-창업전용공간규모 1위, 학생당 창업지원액 2위



‘2020 한경 취업·창업 대학평가’에서 광운대가 국내 4년제 161개 대학 가운데 종합 10위를 차지했다. 

광운대 캠퍼스 전경. (사진 제공=광운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20 한경 취업·창업 대학평가’에서 광운대가 국내 4년제 161개 대학 가운데 종합 1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9위였던 광운대는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광운대는 학생당 창업전용공간규모(1위), 학생당 창업지원액(2위) 등 창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순위를 끌어올렸다.


광운대는 학생당 창업전용공간규모가 전국 1위다. 광운대는 학생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T.I.B(삼능스페이스향), 서울창업디딤터, 융합디자인씽킹랩, SNK-스타트업스테이션, 클리닉센터Ⅰ,Ⅱ, 광운창작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오픈한 싱귤래리티홀 역시 학생들에게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창출 공간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싱귤래리티홀은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컨벤션홀로 조성됐다. 복도 기둥 4면에 설치된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광운의 기업가정신을 통해 배출된 동문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물을 상시 상영해 광운대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광운대는 학생들에게 창업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최고의 교육임을 인지하고 학생들의 창업 도전을 응원하는 문화를 조성했다. 2019년 기준 광운대 창업 동아리는 38개, 학생 창업기업은 12개로 전년 대비 동아리는 150%, 창업기업은 200% 이상 증가했다. 유정호 광운대 산학협력단장은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문턱을 낮춘 결과”라고 전했다.


광운대는 학생창업회사(MEC : MY Engineering Company) 제도를 통해 다양한 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연간 창업 교육 참여 인원은 5000명 이상이며 지난 3년간 15개의 학생창업 기업이 사업자등록을 마쳤다. 



광운대는 학생당 창업전용공간규모(1위), 학생당 창업지원액(2위) 등 창업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프트웨어(SW) 융합대학 설립, 핵심인재 양성

광운대 신입생은 전공에 상관없이 소프트웨어 소양 교육(컴퓨팅사고, C프로그래밍)을 받는다. 인문학적 아이디어를 정보통신기술(ICT)에 접목 가능한지 디자인적으로 어떻게 구현할지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광운대는 2017년 3월,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출범해 소프트웨어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에 입학하는 예비 신입생들은 4박 5일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팅사고’란 코딩과목을 이수한다. 이 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최대 80개의 코딩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졸업할 수 있다.


광운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프로그램으로 구현하거나 이를 구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라며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통용될 실무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광운대는 학생들에게 창업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최고의 교육임을 인지하고 학생들의 창업 도전을 응원하는 문화를 조성했다. 



코로나19 대응 모든 취업프로그램 비대면 전환

광운대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모든 취업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했다. 광운대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약 500건 이상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1학기에는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전략, 대기업 및 공기업 취업 특강과 모의면접, 취업스터디 등의 단기 취업준비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줌(ZOOM)을 이용해 많은 학생의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이밖에도 온라인 면접 전략과 AI면접을 준비하는 교내면접캠프와 실전취업 준비반을 운영했다. 


2학기에는 8개의 직군과 24개의 세부 직무에 대한 취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8대 직군별 취업특강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다. 졸업생에게도 취업역량 및 의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별도의 ‘졸업자 준비반’을 개설하기도 했다.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