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핫 뉴스

기아차, 2일 서류합격자 발표 ... 인적성 및 면접 전략은 조회수 : 5958



기아자동차가 2일 신입 대졸공채 서류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입 공채 서류를 접수받았던 기아차는 이날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다음 전형에 대해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기아차의 다음 전형은 현대차그룹 인적성검사인 HMAT다. 이 시험은 크게 인성과 적성으로 나뉘며 검사시간은 총 4~5시간이다. 특히 적성검사는 회사의 실제 업무수행에 필요한 직무적 능력 및 적성을 검증하는 검사다.

세부 평가 기준은 △제시된 문서와 논리 구조의 이해 △의미의 해석과 유추 △빠르고 정확한 자료의 해석 △문장의 연관성 파악 △업무나 논리적 사고의 우선 순위 결정 등으로 구성된다. 역사에세이는 실시하지 않는다.

HMAT의 유효기간은 6개월이다. 따라서 이번 시험 결과는 6개월간 현대차그룹 내의 다른 계열사에 지원할 경우 모두 똑같이 적용된다. 특히 이번에 상시채용과 정기채용을 동시에 진행하는 현대차의 경우 상시채용 시험일이 정기보다 조금 늦기 때문에 문제유출을 방지해야 하는 데 따른 조치이기도 하다.

현대차의 정기공채 HMAT는 다른 그룹사와 같은 9일이지만 전략기획직무를 대상으로 하는 상시공채 HMAT는 18일이다. 만약 9일에 기아차나 다른 그룹사 HMAT를 치른 뒤 18일에 한 번 더 시험에 응시하면 같은 문제를 두 번 치르는 셈이 된다.

HMAT에 통과하면 1차면접을 봐야 한다. 1차면접은 27일부터 다음달 7일에 걸쳐 진행된다. 1차면접은 실제 업무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지원자가 해결하는 과정 및 결과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1차면접은 직무별로 PT면접, GD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1차면접 합격 노하우에 대해 기아차 채용팀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과 기아차에 대한 관심 및 지원분야에 대한 열정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또 모든 면접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스펙보다는 업무 능력을 어필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2차면접은 다음달 24~28일 중에 진행된다. 5~6명이 한 조가 돼 면접관과 문답을 주고받는 방식이며 조직적합도와 인성이 평가 기준이다. 구체적으로는 창의스피치(1분발표), 다대일면접, SPA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영어회화시험인 SPA는 비즈니스 영어 구사력을 평가하며 외국인 면접관 2명과 2대 1로 영어문답을 주고받게 된다.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나의 생각 Good Bad

기사에 대한 의견 (0개)

의견쓰기
댓글 : 0 건
이전글10월은 인적성의 달 (4)한국사 대비법-객관식 유형 다음글′SSAT, HMAT 공략법′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