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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대졸 공채 '직무 오디션 면접' 도입 조회수 : 10734

신세계, 드림 스테이지 진행

응시자가 PT로 주제 발표...스펙 대신 업무역량 평가



지난 19일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열린 드림스테이지에서 한 응시자가 자신의 직무 열정과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 제공


신세계그룹은 지난 17일부터 서류 및 1차 면접에 합격한 하반기 대졸 공채 지원자를 대상으로 ‘직무 오디션 면접’ 방식의 ‘드림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드림 스테이지는 면접관에게 지원자의 출신 학교, 전공, 나이 등을 알려주지 않은 채 지원자가 특정 주제에 대해 10분간 발표하고 5분간 면접관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세계가 이런 방식의 입사 면접을 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지원자에게는 발표 주제를 10일 전에 알려줘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 직군에서는 고객이 요구하기에 앞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포 서비스(before service) 활성화 전략’, 이마트 매입 직군에서는 ‘1인 가구 시대에 개선해야 할 식품 구성’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



지난 19일 서울 회현동 메사빌딩에서 열린 신세계백화점 드림스테이지에서 한 응시자가 자신의 직무 열정과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 제공



신세계는 스펙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출신 학교 등을 알려주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류 전형 및 1차면접 점수는 합산하지 않는 ‘제로 베이스 면접’이라는 점도 드림 스테이지의 특징이다.


유승호 한국경제신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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