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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선배가 알려주는 이력서+자소서 쓰기 조회수 : 4106
필터링 고민 말고 기본에 충실하라

저는 서울 중하위권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취업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서류전형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이력서 쓸 때는 내가 지원하는 회사에 맞는 인재라는 것을 잘 어필해야 합니다.

간혹 "모든 회사들이 자기소개서는 안보고 필터링(특정 조건에 미치지 못하는 지원자를 자동으로 불합격시키는 것)한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토익을 본 적 없는 제가 서류에 합격할 수 있었을까요? 이력서, 자기소개서에 정성을 기울이지 않으면 제 아무리 스펙이 좋아도 떨어지게 돼 있습니다.

물론 서류전형부터 필터링을 하는 기업들이 존재하겠지만, 단순히 스펙 늘리기에 치중한 채 자기소개서 같은 기본을 소홀히 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저는 자기소개서에 정성을 기울여 100% 서류 통과했습니다. (전산***)

경력·경험 위주로 담백하게 써라

저는 비루한 스펙을 가지고도 외국계 기업에 당당히 입사했습니다. 자기소개서 쓰기가 난감하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에 관한 해답을 드리고자 합니다. 자기소개서는 최대한 담백하게 써야 합니다. 우선 경험 위주로 서술 하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지원동기에서 자신의 역량을 강조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또한 짧은 경력이라도 이력서에 꼭 기입하시구요. 저는 그런 다양한 경력 경험 덕분에 합격하게 되었거든요. 모든 회사가 원하는 직원의 모습이 다르듯이, 저 같은 직원을 원하는 회사가 적어도 한 군데 정도는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지원했습니다. 비록 신입사원 모집에 응하더라도 과거에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는 것을 잘 녹여서 쓰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궁*)

내가 인사담당자라면? 역지사지의 마음가짐!

지방사립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20년 된 중견기업에서 근무 중입니다. 저는 남들 영어공부 할 시간에 입사지원서 2~3개를 더 쓰겠다는 신념으로 구직활동을 했습니다. 처음엔 자기소개서를 마음 가는 대로 썼는데, 얼마 가지 않아서 가장 중요한 걸 잊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만약 내가 인사담당자라면? 바로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이었습니다. 나의 경쟁자들도 나와 비슷한 내용의 자소서를 작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진부하고 뻔한 이야기보다 신선한 내용으로 채워서 남들과 차별화를 두자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나름대로 끊임없이 자소서를 쓰다 보니 얻게 된 노하우라고 생각합니다.

자소서 항목 하나하나에 성의를 담아냈고, 성장과정을 쓸 때는 내가 어떠한 경험들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나열했습니다. 단순히 "아르바이트를 했다" 정도가 아니라 이를 통해 어떠한 교훈을 얻었는지를 썼습니다.

나의 강점을 쓰는 항목에는 내가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을 구체적으로 부각시켰습니다. 가령 나는 매우 긍정적인 사람이라 야근을 하더라도 즐겁게 할 수 있고, 창의적인 사람이라서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식입니다. (내외***)


자소서는 역시 솔직한 게 킹왕짱!

학창시절에는 주변사람들이 나중에 뭐하고 싶으냐고 물어보면 "전공 살려서 ‘아무 곳’이나 들어가야지!" 라고 자신 있게 말하곤 했지만 막상 취업준비생이 되고 나니 ‘아무 곳’이란 아무 데도 없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누가 저런 데를 가지?"라고 생각했던 회사들도 경쟁률이 치열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취업을 할 수 있었던 결정적 계기는 취업준비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높은 곳을 보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준비도 없이 높은 곳을 원하는 건 멍청한 생각입니다. 우선, 자소서를 솔직하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펙에 자신이 없었던 제가 서류에서 통과할 수 있었던 건 솔직하고 진솔하게 쓴 자소서 덕분이라고 믿습니다. (dudd***)

초라한 스펙도 금융권 뚫을 수 있다 

저는 초라한 스펙을 커버하기 위해 이력서와 자소서에 엄청난 투자를 하였습니다. 모든 면을 사실대로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서술했고, 덕분에 유명 금융권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본인의 스펙이 초라하다고 절대 기죽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라는 겁니다. 어느 회사든지 지원하는 데 돈 들지 않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직종에 좋은 조건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세요! 무토익인 저도 취업했습니다. (둥*).

자료제공 : 123만 회원과 함께하는 취업커뮤니티 취업뽀개기 http://cafe.daum.net/breakjob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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