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핫 뉴스

[2016 하반기] 삼성채용 완벽대비법 조회수 : 26222

빨간색 표시는 최근의 변동 내역임


삼성 2016 하반기 3급 신입공채 일정

- 서류전형 : 2016년 9월9~20일 

- GSAT : 2016년 10월16일

- 면접전형 : 2016년 11월~12월 중

- 면접합격자 발표 및 건강검진 : 2016년 12월 말 이후

* 상기 일정은 주관사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일정은 삼성 채용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I. 서류전형


삼성은 2015년 말, 이른바 ‘서류전형’을 부활시켰다. 비중이 대폭 늘어난 삼성의 서류전형, 과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우선 학점제한을 폐지했다. 그동안 삼성은 3.0점 이상(4.5점 만점) 등 일정 학점 기준을 제시해 이 점수를 넘지 못할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도록 했다. 기준 점수 이하의 학점을 보유했던 지원자들은 환영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결국 학점으로 거르겠다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보인다. 기존에는 일정 학점을 넘으면 모두 서류 합격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기준 자체가 사라져 점수가 높을수록 유리한 게 아니냐는 게 지원자들의 의견이다. 지원 가능 기준만 없앴을 뿐 학점 기입란은 유지했기 때문이다.


대신 전공별로 집중해야할 포인트가 달라졌다. 우선 이공계열은 ‘이수교과목’ 란에 공을 들여야 한다. 현재 이 란에는 수강과목의 점수는 물론 배당 학점 심지어 재수강여부까지 적도록 하고 있다. 또 수강 학기가 정규 학기인지 계절학기인지도 입력해야 한다.




삼성은 지난해 상반기, 영업마케팅 등 인문계열 지원자에게는 전공과 교양 각각의 전체평점만 적도록 했지만 이공계열 만큼은 이처럼 수강 내역을 자세히 적도록 했다. 이는 같은해 하반기, 삼성이 연구개발 및 기술 직군 지원자에 한해 직무적합성평가를 도입하고 관련 전공 이수 여부, 심화과목 수강 여부 등을 보겠다고 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반면 인문계열은 직무와 관련된 ‘에세이’에 초점을 둬야 한다. 현재 삼성의 지원서에는 경력 상세설명, 대내외활동 상세설명과 일반 에세이 등 크게 세 가지의 에세이 항목이 있다. 직군과 관련된 경험을 위주로 평가한다. 영업의 경우 리더십과 팀워크가 중요한 만큼 관련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경험을 얼마나 했는지를 본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담당자는 “예를 들어, 회계 직군에 지원했다면 회계 관련 전공을 얼마나 수강했고, 수업을 통해 어떤 것을 배웠는지를 볼 수 있다”며 “회계법인에서 아르바이트한 경험을 추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II.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GSAT는 언어논리(30문항/25분)·수리논리(20문항/30분)·추리논리(30문항/30분)·시각적사고(30문항/30분)·상식(50문항/25분)이다. 인성검사는 2013년 면접단계로 편입됐다. 총 500점 만점으로 각 100점씩 매긴다. 


GSAT는 500점 만점이다. 영역별 차등은 없고 각각 100점씩 매긴다. 합격 가능 비율의 경우, 회사별로 또 전공 및 직군별로 다를 수 있다. 단 평균적으로 안심할 수 있는 범위는 상위 25% 이내이다. 절대 탈락 기준은 총점 과락과 영역별 과락으로 나뉜다. 총점 과락은 500점 만점 기준으로 300점, 즉 60% 수준 이하의 지원자는 탈락시키는 것이고 영역별 과락은 다섯 개 검사항목 중 100점 만점에 60점 이하 과목이 하나라도 있으면 그 지원자를 탈락시키는 것을 말한다.



문제 유형은 단순해지고 있다. 대신 상식에서 경제와 중국사 비중이 확대됐다. 역사과목에서는 크게 한국사와 중국사가 출제됐으며 주로 ‘시대순 배열’을 요구하는 형태였다는 것. 2016년 상반기, 중국사에서는 실크로드와 대운하 관련 문제가 예시로 나왔다.  


경제분야에서는 최근 많은 기업이 활용하고 있는 최신 기술 위주의 문제를 출제했다. 마케팅 용어도 냈다. 니치 마케팅, 웹루밍, 역직구 등이 나왔다. 이 밖에도 과학분야에서는 딥러닝, 자율주행차 등을 물었다.


소프트웨어 직군 지원자의 경우 SW역량시험을 치른다. 고사장에서 PC를 사용해 C, C++, Java 프로그램 언어로 코딩하는 실기테스트로 총 2개 문제에 180분이 주어진다. 


III. 면접전형


삼성 면접은 임원면접(30분), 직무역량면접(30분), 창의성면접(30분)의 3가지로 구성된다. 이중 창의성면접은 제시된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발표하고 면접위원과 문답을 주고받는 시험이다. 30분~1시간 동안 준비해, 30분간 발표와 함께 면접관과 문답을 하는 형태다. 


문제는 전공과 관련 없는 주제로 구성된다. 한 계열사 채용담당자는 “창의적이면서도 획기적인 답이 필요하다. 하지만 실현가능성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허무맹랑하거나 구체적이고 논리적인 실현 방법이 나오지 않으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고 조언했다. 


<직무역량면접 기출>

■ 삼성전자

- 신흥시장에 삼성의 스마트폰을 판매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워라

- A대리점과 B대리점의 고객 분석과 매장관리 전략을 제시하라

- 휴대전화를 경량화하는 방안에 대해 말해보라

- 우리 회사의 혼수시장 점유율을 높일 마케팅 방안을 말해보라

- 디지털카메라의 SNS를 활용한 세일즈 방안을 말해보라


■ 삼성물산(건설)

- 최근 삼성물산이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했다. 이와 관련해 열역학 기본 사이클이 어떻게 구성되는가

- 삼성물산의 해외진출 방안을 제시하라


■ 삼성엔지니어링

-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처리 사업에 대해 아는 대로 말하라

- 유럽의 금융위기가 삼성엔지니어링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무엇인가


<임원면접 기출>

- 나는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 특이한 경험이 있는데, 이 경험을 한 이유는 무엇인가

- 자기소개, 장단점, 가족소개를 합쳐서 간단히 말해보라

- 에세이에 적었던 존경하는 위인에 대해 설명하라

- 우리 회사는 뭘 하는 곳인가

- 지원 동기와 자신의 단점을 설명하라

- 삼성의 장점과 단점을 말해보라

- 본인을 ‘노력형 인재’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천재형 인재’라고 생각하는가

- 입사 후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가

- 원하는 직무가 아닌 다른 직무를 맡게 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 인생의 좌우명은 무엇인가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


※ 더 자세한 내용은 8월 말 선보이는 <잡앤조이 주요기업 공채 A to Z> 보고서를 참고해주세요. 해당 보고서에는 계열사 분석, 인사담당자 및 신입사원 인터뷰, 전형별 기출문제 및 단독 입사 노하우 등 정보가 실립니다.


나의 생각 Good Bad

기사에 대한 의견 (0개)

의견쓰기
댓글 : 0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