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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GSAT 예상문제 “′쯔위′ 따라 중국의 국공내전 등 나올 수도” 조회수 : 21526
17일 삼성 GSAT, 어떤 문제 나올까
보조기억장치 SSD, VR기기 공부해야
'쯔위' 따라 중국의 국공내전과 대만의 역사 나올 수도

이번 주말(10월 17일) 삼성그룹의 GSAT 시험이 치러진다. 그룹사 중 상당인원이 응시하게 될 GSAT에서 지원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 바로 상식이다. GSAT 이전 버전인 SSAT 고득점을 받으며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했던 양광모 경희대 취업스쿨 교수에게 GSAT 대비법을 들어봤다.

양광모 교수는 현대차 HMAT에 대비해 ‘알파고를 바탕으로 역사적으로 신기술이 사회를 어떻게 바꿨는지 사례를 들어 기술하고 현대차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보시오’라는 예상문제를 제시했는데 실제로 10일 있었던 HMAT의 역사에세이에서 '21세기의 르네상스에 대해 생각해보라'라는 비슷한 문제가 출제됐다.





[GSAT 상식] 영역별 출제 예상 문제


GSAT 상식은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그간 GSAT시험의 트렌드를 먼저 이해하는게 중요합니다. 총 50문항이 출제되는데, 크게는 경영, 경제, 과학, 공학, 한국사, 세계사, 사회문화로 카테고리를 나누고, 한국사에서는 10문항, 그리고 나머지 파트에서는 대략 7문항씩 출제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각 파트에서는 빈출 소재와 함께 최신 시사와 관련된 소재도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최신 시사가 자주 나오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최신 시사관련 소재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제 가능한 최신 시사 소재를 각 파트별로 정리해보면, 경영에서는 최근 인수합병이 많았기에 M&A방어전략(황금낙하산, 백기사, 독약처방, 그린메일), 6월 리우올림픽 관련해 매복마케팅과 브라질의 특징, 최신 대세 마케팅인 옴니채널과 O2O마케팅, 응팔 열풍과 관련한 레트로 광고, 쿡방 열풍 관련 시즐 광고, 소비자가 생산자가 되는 프로슈머, 산업계의 이슈인 임금피크제가 1순위입니다.

 

경제 시사와 관련해서는 중국 주가 폭락과 관련한 펀드런 및 블랙먼데이, 베이비부머 은퇴 관련 주택연금(역모기지론), 작년 시작된 탄소배출권거래제, 1분기 뜨거웠던 환율 상승과 그 원인, 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 하락, 저성장 물가 하락인 D의 공포가 대표적입니다.

 

과학 시사에서는 ‘꽃보다 청춘’에 나왔던 아이슬란드의 오로라, 기상이변의 원인인 엘니뇨, 교토의정서 이후 지구온난화 방지협약인 파리협약(2015년 12월 체결)이 대표적입니다.

 

공학 시사로는 컴퓨터의 보조기억장치인 SSD, 세계 가전박람회의 이슈인 VR기기와 AR기기, 우체국 핸드폰 열풍을 일으켰던 MVNO, 간편결제와 인터넷 전문은행 등 올해 가시화된 핀테크, 현재 무선통신방식인 기가LTE와 2020년경 상용화될 5G, 빅데이터 기술, 핫한 앱에 대부분 설치되어 있는 BEACON 기술,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종류, 알파고 인공지능AI의 딥러닝 기술과 유사한 금융의 로보어드바이져 및 자동차의 커넥티드카나 자율주행자동차가 대표적이네요.

 

한국사 시사 관련해서는 작년 7월 12번째로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관련 조선 건국 과정, 김영삼 대통령 서거로 인한 김영삼 대통령의 업적 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계사 시사 관련해서는 젊은층들이 좋아하는 트와이스의 쯔위 이슈가 있었죠. 중국의 국공내전과 대만의 역사 정도가 나올 수 있겠네요. 시사를 정리하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정리 잘 하셔서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자문 : 양광모

SSAT 고득점, 삼성증권 애널리스트 출신

현 AONE PASS 대표

현 경희대 겸임교수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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