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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9일 마감… 현대중공업·삼성 등 2차 고용디딤돌 모집 ‘한창’ 조회수 : 21493



정부의 교육훈련 프로그램 ‘고용디딤돌’이 두 번째 시즌을 맞았다.


지난해 말 고용디딤돌 1기의 주축을 이룬 카카오, SK, 삼성, 현대차는 지난해 말부터 선발을 시작해 현재 본격적으로 교육생 훈련에 들어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7일, 경기대 중앙세미나실에서 ‘제2차 민관합동 청년고용대책 권역별 설명회’를 열고 고용디딤돌에 대해 안내했다. 참여 기업으로는 현대중공업, 삼성, 마사회가 이름을 올렸다. 


고용디딤돌이란 정부가 청년구직자에게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직업교육, 인턴제를 거쳐 최종적으로 해당 기업이나 협력사에 취업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대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에 한해 지원할 수 있으며 이들에게는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더불어 월 평균 50만원의 실습비가 제공된다.


특히 현대중공업그룹, 삼성그룹, 마사회는 지난 달 말부터 공고를 내고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 상태다.  


현대중공업그룹 중에는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 3사가 함께 참여한다. 그룹은 이번에 총 585명을 고용디딤돌 교육생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구직자다. 


선발 후에는 직무교육(3개월), 인턴십(3개월)을 거쳐 일부는 협력사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지원기간은 회사별로 다르다.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건은 22일 서류를 마감한다. 서류합격자는 26일 오후 3시에 발표하며 8일 면접을 거쳐 11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현대중공업은 이보다 조금 늦은 다음달 6일까지 서류를 받고 9일 서류합격자를 발표해 15일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8일 오후 3시다.


지난해 1차 교육생을 뽑은 삼성은 현재 100명을 기술과 판매 두 직군으로 나눠 배치한 상태다. 판매직은 현장에서 훈련을 받고 있고 기술직은 직무공통훈련 중이다.  


삼성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자/전기, 기구/금형, 설비, 판매 네 부문에서 채용한다. 판매를 제외한 기술직 세 부문은 직무교육 3개월, 현장교육 3개월을 받으며 판매는 직무 1개월, 현장 2개월로 교육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


지원서는 29일까지 받는다. 이번 설명회 관계로 접수 기간을 다소 연장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음달 7일 서류합격자 발표, 12~20일 면접전형을 거쳐 28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마사회는 모집과정별로 접수 기간이 다르다. 말조련과 승마지도는 각각 4일, 12일 서류를 마감하며 재활승마와 말관리는 각각 13일부터 다음달 3일,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지원받는다. 


이도희 기자(tuxi0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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