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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하반기 채용, 선배가 전하는 합격 비결 조회수 : 16819

신세계 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신세계 그룹은 신세계, 이마트, 이마트, 신세계 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 사이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서류접수 마감은 오는 25일 오후 6시다. 입사 지원은 신세계 채용 홈페이지(job.shinsegae.com)에서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2016년 8월 이전 졸업 또는 2016년 8월 졸업 예정인 자로 2016년 2월 또는 2016년 7월 입사 가능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Professional Internship, 최종면접, 채용검진을 거친다. 신세계는 Professional Internship 수료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한다.


<인터뷰> 이마트 신입사원이 전하는 합격 비결



한세환(31, 2015년 3월 입사, 이마트 구로점, 서강대 수학과 졸업, 男)

김가은(24, 2015년 3월 입사, 이마트 월계점, 경희대 외식경영학과 졸업, 女)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재상은?

김가은 주인의식, 창의력, 열정을 가진 인재다.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은 자발적인 동기가 있는 사람이다. 자기 스스로 업무를 추진하는 사람을 선호한다. 


-채용 과정에서 어떻게 열정과 창의력을 표현했나?

한세환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표현했다. ‘데이터 분석’ 분야다. 그 부분을 강조했더니 자연스레 나의 강점이 표현된 것 같다. 


-전공자가 아닐 경우 어떻게 본인의 강점을 표현해야 하나

김가은 동기로 입사한 식품 MD 중에는 경영학과가 있다. 전공에 상관없이 식품에 관심을 두고 2~3년간 꾸준히 준비를 해왔다. 식품에 관한 관심이 있다면, 전공은 중요하지 않다. 본인이 지원하는 분야에 관한 관심을 표현하고, 어떻게 노력했는지를 자기소개서에 작성해 주면 된다.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작성했나?

김가은 수강했던 과목을 예로 들었다. 외식 유통 과목이다. 포털에서 이마트 치면 검색되는 내용이 아닌 새로운 내용을 담으려 했다. 특히 희망하는 직무에 대한 경험을 강조했다. 


한세환 자기소개서에서 제일 중요한 건 나 자신이다. 나를 중심으로 한 이벤트를 키워드로 작성한다. 그다음 작업이 내가 입사를 희망하는 이마트를 분석하는 일이다. 분석한 내용과 내 키워드 사이에서 공통되는 부분을 찾으려 했다. 그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표현했다. 


-자기소개서 작성 팁을 준다면

한세환 본인의 인생 포인트를 표현해라. 실패했던 경험도 좋다. 조그마한 것이라도 어떤 것을 느꼈고, 경험된 점을 강조하면 된다. 


-심층면접 기억 남는 질문?

한세환 자기소개서에 작성했던 프로젝트에 관해 질문했다. 그러면서 연관된 질문이 이어졌다. ‘성과는 무엇이냐’ ‘배운 점은’ 등이다. 자기소개서를 충실히 작성했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


김가은 내가 입사를 위해 조사했던 것을 물었다. 과일 중에 수박에 관심을 표현했는데, ‘수박을 팔아봐라’ ‘좋은 수박인지 설명해 봐라.’ 등의 질문이 이어졌다.


-채용 과정 중에 무대에서 발표하는 드림스테이지가 있다. 어땠나?

김가은 입사 과정에서 가장 떨렸던 순간이다. 관객들도 많았다. 면접에 대비해 다양한 장소에서 연습했는데, 그래도 긴장됐다. 팁을 준다면, 10분이라는 시간에 잘 맞춰 PT를 준비하는 게 좋다. 


한세환 무대에 서면 떨리는 것은 받아들여야 하더라. 아무래도 혼자 앞에 선다는 부담감이 크다. 발표 연습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심사위원들이 이마트 전문가다. 필요 없는 부연 설명은 빼고 본인이 강조하고자 하는 정보만 나열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내 분위기는 어떤가?

김가은 이마트에 입사하면 현장근무를 선행한다. 점포에는 많은 분이 있다. 늘 즐겁고 웃음이 가득하다. 서로 격려해주고, 존중해 준다. 


한세환 동기들의 공통된 모습 중 하나가 다들 웃고 있다는 거다. 조직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마인드다. 어떤 업무든 힘이 든다. 하지만 그 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가 있다면 힘든 업무가 끝났을 때 뿌듯함을 얻을 수 있다. 이마트가 그렇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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