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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공채] 현대차 서류 마감 D-Day..현직이 전하는 쪽집게 비법 조회수 : 7023

현대자동차그룹에 입사하기 위한 비법이 공개됐다.


현대차는 최근 현대자동차그룹 블로그를 통해 ‘인재채용팀장과 현직자들이 말하는 채용팁’을 게시했다.


이는 현대차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모든 공채 지원자에게 적용된다.


장무정 현대차 인재채용팀장은 블로그를 통해 “현대자동차가 바라는 기본은 직장에 대한 기본, 일에 대한 기본, 사람에 대한 기본”이라고 말했다. 조직에 대한 애정·주인의식이 있어야 하고, 일에 대한 사명감과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기본적 예의·배려심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이 블로그에 공개한 입사 비법을 정리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지원자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자신감과 객관성을 토대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연구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지향적 신념을 지니고 자신만의 생각과 개성을 표현하길 바랍니다. 남의 자기소개서·후기를 참고하거나 숫자에 얽매이는 경우가 많지만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정답은 외부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서류전형에서 무엇보다 자기소개서를 중요하게 본다고 들었어요.

지원분야에 적합한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원동기와 지원배경, 연관성 등이 적합하다고 생각되면 학점이나 학력에 큰 비중을 두지 않습니다. 자기소개서가 우선이고, 그 다음이 학점이나 영어점수, 학력 등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학점이 낮으면 불이익이 있지 않을까요? 

그럴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학점이 낮으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학교 공부 외에 다른 생산적 활동에 몰두했을 수도 있지요. 이를 잘 어필하는 것도 지원자의 몫입니다. 


자기소개서 심사의 기준이나 근거가 있나요? 

자기소개서의 틀이 비슷한 경우를 많이 봅니다. 수많은 자기소개서 중 개성이 있는 것은 많지 않지요. 따라서 스킬보다는 진실성을 우선으로 둡니다. 글의 흐름이 매끄럽지 않거나 글쓰기 기술이 다소 서툴더라도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려고 하는 친구들에게 후한 점수를 줍니다. 이런 글을 쓴 친구들은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거든요. 


서류전형 시 자동차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어필이 되나요? 

아무래도 자동차 회사다보니 어느 부서든 자동차에 대한 경험과 지식은 어필이 됩니다. 다만 그 경험과 지식이 단순히 인터넷 기사를 활용한 것인지, 진정으로 현대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고 나름의 노력을 한 것인지는 구분이 됩니다. 기업에 대해 깊게 고민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대차는 스펙을 많이 본다는 소문이 있어요. 커트라인 기준이 따로 있나요? 

현대차는 굉장히 큰 회사입니다. 이것은 물리적 규모만을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한 회사 내 직무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임직원이 일하는 방식과 성과도 무척 다채롭습니다. 따라서 모든 신입사원을 스펙이라는 매우 단순하고 일괄적인 기준으로 채용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인생과 직무에 대해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인지에 대한 여부가 현대차 인재채용이 생각하는 스펙입니다. 


영어회화면접을 강화한다던데 면접 방식이 바뀌는 건가요?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기업입니다. 영어회화 능력의 중요성도 날로 강조되고 있죠. 해외영업 분야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조직에서 해외 사업장 및 고객과 함께 진행해야 할 업무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보편화된 어학 점수보다는 현대차가 자체 구축한 영어면접을 보다 강화해 실질적 영어회화 능력을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역사에세이를 위해 공부를 따로 해야 할까요? 

현대차가 역사에세이를 통해 알고 싶은 것은 지원자의 생각과 가치관입니다. 역사에세이 기출문제를 보면 자신이 역사 속 인물이라는 가정하에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지부터 찬반이 갈릴 수 있는 사건을 바탕으로 지원자의 생각을 기술하는 문제 등 정답이 따로 없는 문항이 대부분입니다. 역사 지식이 많은 지원자라면 조금 더 풍성한 에세이가 될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개인의 생각’입니다. 따라서 역사에세이에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역사에세이에 정답은 없습니다. 물론 이를 통해 여러분이 역사적 사실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되면 좋겠죠?


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사진=한국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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