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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 올해 대졸예정자 취업스펙 ‘작년보다 낮아’ 2021-01-15 10:57:00.0 수정2021-01-15 17:56:07.0 조회수 : 225

    [한경잡앤조이=장예림 인턴기자] 올해 대학 졸업예정자의 평균 취업 스펙이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올해 국내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885명을 대상으로 ‘올해 졸업예정자 취업 스펙’을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졸업예정자들의 취업 스펙 중 ‘졸업학점’과 ‘전공분야 자격증 보유 비율’을 제외한 취업 스펙이 모두 지난해 동일 조사 대비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먼저 올해 대학 졸업예정자의 평균 졸업 학점은 4.5점 만점 기준으로 평균 3.5점으로 지난해(3.3점)보다 평균 0.2점 올랐다. ‘전공분야 자격증’을 취득한 졸업예정자는 57.9%로 지난해(56.2%)보다 평균 1.7%p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인턴십 경험자 비율’은 33.2%로 10명 중 3명 수준에 그쳤다. 지난해 동일 조사에서 졸업예정자의 47.8%가 인턴십 경험이 있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14.6%p 감소한 것이다.‘대외활동 경험자 비율’도 44.1%로 지난해(52.7%)보다 8.6%p 줄었고, ‘해외 어학연수 경험자 비율’도 19.7%로 지난해(25.2%)보다 5.5%p 감소했다. ‘공모전 수상 경험자 비율’도 26.4%로 지난해(26.9%)보다 0.5%p 소폭 감소했다.최근 6개월 이내 취득한 ‘토익점수 보유 비율’도 27.6%로 지난해(37.5%) 대비 9.9%p 줄었다. 토익점수는 평균 782점으로 지난해(773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취업시장 침체로 신입직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취업재수생들이 본격적으로 구직활동에 나서면서 예년에 비해 높은 취업 경쟁률이 예상된다. 올해 학업을 마치는 졸업예정자 중에도 이를 걱정하는 이들이 많았다.‘올해 취업을 준비하며 걱정되는 것이 있나’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10명 중 9명 이상(96.6%)이 ‘걱정되는 것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들이 꼽은 가장 걱정되는 점은 ‘취업재수생이 많아 취업 경쟁률이 높을 것이 우려된다(43.3%)’는 것이었다. 이외에도 ‘취업 스펙이 부족할 것 같아 걱정된다(42.5%)’,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채용 규모가 축소될까 우려된다(39.9%)’, ‘코로나19로 인해 인턴십·대외활동을 많이 하지 못한 것이 걱정된다(36.4%)’는 답변이 있었다.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해 대외적 활동에 제약을 받으면서 인턴십이나 대외활동, 어학연수 등의 취업 스펙을 쌓을 기회를 잡지 못한 졸업예정자가 상당수에 달해, 지난해 동일 조사 대비 평균 취업 스펙이 전반적으로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jyrim@hankyung.com

  • new 계룡·롯데·반도·동부건설 등 건설업계 경력사원 채용 시작 2021-01-15 10:54:00.0 수정2021-01-15 17:56:50.0 조회수 : 518

    [한경잡앤조이=장예림 인턴기자]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건설업계의 필수인력 채용은 여전히 활발하다.14일 건설취업 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계룡건설, 롯데건설, 반도건설, 동부건설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원건설, 태조엔지니어링은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함께 모집한다.먼저 계룡건설은 ‘건축, 기계(설비), 전기(통신), 환경(하수/폐수)’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분야별 경력 충족자, 전공 관련 자격증 보유자, 공공기관 발주공사 유경력자’ 등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자는 2월 15일까지 계룡건설 홈페이지에서 지원 접수하면 된다.롯데건설이 ‘개발사업’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개발사업 근무경력 10년 이상’이며 ‘부동산학과 등 관련 학과 졸업자, 공인중개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지원 마감일은 1월 20일이며 회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반도건설이 ‘재건축, 재개발’ 직무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재건축, 재개발 정비 사업 수주영업 경력자’, ‘사업 타당성 분석 및 수지 분석 경력자’ 등이다. ‘지역주택조합 수주영업 경력자’와 ‘1군 건설업체 근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1월 20일까지 반도건설 홈페이지에서 입사 지원하면 된다.동부건설이 ‘건축 AS’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기능직, 관리직’이며 ‘시공사 공사 수행’ 또는 ‘타사 AS 관리 3년 이상 근무 경험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LH현장 하자관리 유경험자’ 및 ‘직종별 관련 업무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지원서는 1월 25일까지 동부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원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토목공무, 건축감리, 토목공사’ 등이다. 자격요건은 신입의 경우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이며, 경력직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월 2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태조엔지니어링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철도, 도로, 구조, 토질 및 터널, 교통, 상하수도, 환경, 토목 감리’ 등이다. 지원자격은 신입의 경우 ‘해 당학과 전문 학사 이상’이며, 경력직의 경우 ‘해당 분야 경력자’ 및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1월 22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이밖에 금강주택(15일까지), 에이스건설(17일까지), 시티건설·동부엔지니어링(18일까지), 서한·한라·동문건설·유신(19일까지), KR산업·우성건영(21일까지), 신성건설(22일까지), 대우조선해양건설·동성건설(24일까지), 태영건설·KCC건설·신동아건설·에이스종합관리(채용시까지) 등이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jyrim@hankyung.com

  • new 삼성전기·현대모비스·기아차·카뱅 등... 새해 주요 대기업 채용 스타트 2021-01-15 10:44:00.0 수정2021-01-15 11:22:57.0 조회수 : 324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2021년 새해를 맞아 주요 대기업에서는 인재 채용문을 열고 있다. 삼성전기·현대모비스·기아차를 필두로 카카오뱅크, 현대중공업그룹, GS건설 등에서도 신입 및 인턴사원,IT개발자 모집에 나섰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에서 5급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업무로는 제조공정(생산직), 안전환경직(방재센터)이며, 근무형태는 교대근무이다. 지원자격으로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 없는 자 등이다. 안전환경직의 경우 대형운전면허 자격증 소지자,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 제조직 온라인 적성검사(PC),면접 순이다. 이후 3월 중으로 입사가 결정된다. 지원서 접수마감은 18일이다.기아자동차에서는 고객경험 전략·기획 및 생산기획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데이터 전략 글로벌 확산 수행, 글로벌 웹사이트 플랫폼 구축 및 온라인 커머스 기획, CEM 기획, 생산관리체계 및 전략기획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1차면접,2차면접 순이며 입사지원은17일까지다.현대모비스는 21년 상반기 인턴을 모집 중이다. 모집부문은 차량용품 신차·양산 품질 서비스, 경영혁신 기획, 안전환경, 인사 및 교육 등이며, 근무지는 서울 역삼이다. 공통 지원자격으로는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인턴실습 후 전환평가를 통해 입사가능자, 공인영어성적 보유자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19일(화)까지이며, 서류전형 이후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영어면접 포함)을 거쳐 인턴사원을 선발한다.한편, 카카오뱅크, 현대중공업그룹, GS건설에서는 IT 개발자 인재 모집에 나섰다. 카카오뱅크에서는 금융IT개발자 및 서버개발자 대규모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모집부문은 금융IT개발(코어뱅킹, 금융정보개발), 서버 개발자(서비스개발/고객플랫폼)이다. 직무관련 경력 1년이상인 자를 선발하며, 각 직무별 필수경험 및 역량, 우대사항은 분야별로 차이가 있다.GS건설에서는 Application 개발자를 모집 중이다. 입사시 App 및 Web Service r개발, IoT기기 연동 기능개발을 맡는다.공통 지원자격은 App/Web 개발 관련 분야 5년 이상 경력소지자, 공인어학성적 보유자, 프로그램 개발 기술 보유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인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이며면접전형은 실무, 영어테스트, 임원면접 등이 예정됐다. 입사지원서는 24일까지 GS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현대중공업그룹에서는 AVIKUS의 연구개발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이달 18일까지 컴퓨터 비전 리서치 엔지니어, AI 백엔드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AI플랫폼 엔지니어,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등 8개 부문에서 개발 및 연구직을 선발중인 것. 근무지는 서울이며, 주요 자격요건 및 업무는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1차면접, 2차면접, 최종합격 순이다.tuxi0123@hankyung.com

  • new 안산시, 공공기관 실무 체험할 청년인턴 70명 모집…22일까지 서류 마감 2021-01-15 10:19:00.0 수정2021-01-15 11:21:54.0 조회수 : 223

    △안산시 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화상면접 체험관.(사진 제공=안산시청)[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안산시는 ‘2021년 안산시 청년인턴’ 참가자를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근무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로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청년인턴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기관 실무경험을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중 만 18~39세 이하 고졸 이상을 대상으로 70명을 모집한다.지원서는 안산시 홈페이지에 안내된 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달 17일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근무기간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다. 합격자는 안산시 각 부서에 인턴으로 배치돼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하고 싶은 분야의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안산시는 이들이 기업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취업박람회 참가 기회 및 교육훈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실무 체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인턴 참여자가 원하는 업무 분야별로 선발·배치할 계획이다.subinn@hankyung.com

  • new 채널톡, 전 분야 신입·경력 두 자릿수 규모 채용 나서···19일 Q&A 세션을 마련 2021-01-15 09:34:00.0 수정2021-01-15 09:58:27.0 조회수 : 484

    △채널코퍼레이션이 채용 문의를 주고받을 수 있는 온라인 Q모집 분야는 개발, 디자인, 사업 3개 직군에 걸친 12개 포지션으로, 기술 고도화를 위해 개발 직군에서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안드로이드, △iOS △일본담당 개발 업무를 수행할 인재를 모집한다. 디자인(△프로덕트 디자이너), 사업(△브랜드 마케터 △퍼포먼스 마케터 △리크루터 △고객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세일즈 매니저 △마케팅 매니저) 부문에서도 인력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채널톡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1·2차 면접’순으로 진행되며 직무에 따라 별도의 과제 수행이 동반될 수 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올해 더 큰 사세 확장을 앞두고 현재 임직원 수의 2배수에 달하는 100명 달성을 목표로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채널톡은 매월 온라인 Q&A 세션 ‘채널팀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실무자부터 각 팀의 리더, 개발자 출신의 CEO까지 참여해 예비 지원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각 질문별로 가장 적합한 담당자가 직접 답변 전달하며 채널톡과 함께 성장해 나갈 우수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달 19일에는 미래의 채널톡 개발자, 디자이너를 위한 Q&A 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를 희망할 경우 17일 자정까지 채널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채널톡과 함께 기업과 고객 간 연결 및 소통 강화를 돕고, 전세계 IT 산업의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는 B2B SaaS 시장을 경험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채널톡은 메신저 기반의 1:1 맞춤 상담을 비롯해 고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24시간 자동 응대가 가능한 챗봇 등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채널톡 하나면 고객의 활동 분석에 따른 정교하고 효과적인 타깃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필수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subinn@hankyung.com

  • “심리 상담도 온택트로”…코로나 블루 달래는 ‘비대면 상담’ 괜찮을까? 2021-01-14 22:44:00.0 수정2021-01-15 10:05:24.0 조회수 : 401

    [한경잡앤조이=장예림 인턴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블루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언택트 심리 상담’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화상채팅 등을 통해 집에서도 쉽게 심리 상태를 진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담이 가능해 코로나 블루를 겪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코로나 블루와 불합격 후유증′ 조사 결과.(사진=사람인)실제로 구직자 절반 이상은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2020년 12월 구직자 199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와 불합격 후유증’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명 중 5명가량인 56.7%가 ‘코로나 블루를 겪는다’고 답했다. 이들이 겪는 코로나 블루 증상으로는 ‘무기력감(65.7%,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막연한 불안감(59.8%)’, ‘답답함(53.3%)’, ‘감정 기복(32.6%)’, ‘부정적인 마인드(31.8%)’ 등이 확인됐다.은행권 취직을 목표로 지난해 2월부터 취업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는 오 모(25) 씨는 더해지는 코로나 블루 증상으로 이번 시즌 취준을 포기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오 씨는 “의욕이 나야 자소서든 이력서든 뭐든 쓸 텐데, 코로나19로 자격증 시험도 제때 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채용이 뜬다고 해도 뽑는 인원수가 바늘구멍에 소 들어가는 겪이라 막연한 우울감만 든다”며 “정신이 건강하지 않으니 일상생활이 불규칙적으로 변했다. 멘탈이 돌아올 때까지 취준을 쉬어야 하나 고민 중”이라고 토로했다.막 학기를 앞둔 대학생 최 모(25) 씨도 비슷한 증상을 호소했다. “코로나 블루는 남 얘기인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혼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잡생각도 많아지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는 날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청 내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관계자들.(사진=한경DB)이 같은 코로나 블루 증상에 ‘언택트 심리 상담’이 새로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대면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하던 상담센터들은 일제히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심리 상담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다.이은정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는전화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발병 이후로 심리 상담을 요청하는 내담자가 늘었다”면서도 “코로나라는 단일한 이유가 우울감을 촉발시켰다기보다, 개인이 기존에 지니고 있는 불안감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부각되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 상황에 맞춰 정책적으로도 내담자들에게 비대면 화상상담을 권하고 있다”며 “비대면 상담은 대면 상담과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마스크를 쓰지 않고 상담사와 마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그렇다면 언택트 화상상담을 위해 상담 기관이나 상담심리사를 고르는 기준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 이에 대해 이은정 상담심리사는 “화상상담이나 전화상담에 특화돼 있는 상담사나 기관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공신력 있는 상담심리사를 만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한국상담심리학회, 임상심리학회 등에 소속된 전문 상담사를 찾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김미정 유니즈 심리상담센터 원장도 비슷한 견해를 전했다. 인터뷰를 통해 김 원장은 “그동안 심리 상담 센터를 방문하기 꺼려 하셨던 분들도 비대면 상담으로 부담 없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화상상담은 물리적인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지방이나 소도시에 거주 중인 내담자들도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김 원장에게 화상 상담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할 사항을 묻자 “화상 상담을 위해 내담자가 크게 준비할 부분은 없다. 조용하고 독립적인 공간만 잘 마련한다면 대면 상담과 충분히 비슷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심리 상담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트로스트′상담 챗봇 ′티티′ 이용화면.(사진=장예림 인턴기자)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활용한 심리 상담도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앱들은 알고리즘을 통한 심리상태 자가 진단, 감정 상태 확인, 상담사 매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그중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트로스트’는 다운로드 횟수가 5만 건을 넘으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2019년 기준).이에 기자는 심리 상담 앱 중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앱을 다운 받아 직접 자가 진단을 받아보았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산하 국가트라우마센터가 출시한 앱‘마음프로그램’이다.간단한 회원가입을 거쳐 로그인을 하자, 본인의 ‘우울 증상’, ‘불안 증상’, ‘신체 증상’, ‘자살 위험성’,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등을 자가 체크해 볼 수 있는 ‘마음건강평가’ 설문이 제공됐다. 각 설문에 소요되는 시간은 1분 남짓, 구체적인 심리상태를 측정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으나 스스로의 상태를 객관화해 보는 데에는 충분했다.△국가 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에서 기자가 직접 받아본′정서검사 결과표′.(사진=장예림 인턴기자)더불어 ‘마음프로그램’에서는 ‘심리교육’, ‘안정화 기법 훈련’, ‘심리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었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서비스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자가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었다.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심리 상담 앱은 기존의 한 회당 10만 원을 웃도는 상담비용을 대폭 낮춰 3~5만 원대로 책정해 제공하고 있다. 나에게 맞는 전문 상담사를 추천해 주고, 문자 및 전화 등을 통한 비대면 상담을 매칭해주는 식이다. 대표적인 유료 심리상담 서비스 앱으로는 ‘트로스트’, ‘마인드카페’, ‘헬로마인드케어’ 등이 있다.jyrim@hankyung.com

  • 카카오뱅크 테슬라코리아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도할 혁신 기업 채용 나서 2021-01-14 10:57:00.0 수정2021-01-14 11:06:44.0 조회수 : 345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혁신 기업들이 채용을 시작했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서버 및 금융 IT 개발자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직무는 △금융 IT 개발자(코어뱅킹, 금융정보개발) △서버 개발자(서비스개발, 고객플랫폼)이다. 관련 경력 1년 이상 보유자로, 서버 개발자는 Java 8 이상 + Spring Framework 4.x 이상 + RDBMS를 통한 백엔드 개발이 가능한 자면 지원할 수 있다.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전형 △1차 실무진 면접전형 △2차 경영진 면접전형 △연봉 및 처우협의 △최종합격 순이다. 2월 2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카카오뱅크는 이외에도 기술, 비즈니스, 감사, 리스크, 매니지먼트, 정보보호, 서비스 등의 부문에서 다양한 직무의 인재를 수시 채용하고 있다.테슬라코리아는 2021년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부문은△Sales△Service△Office-Service 부문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실무쿠팡도 쿠팡 본사 및 CFS, CPLB 등의 자회사에서 각 부문의 인재를 수시채용하고 있다. 모집 부문은 △Corporate Functions △Program Management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각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신입은 △개량신약팀(제약영업) △제제연구소(제제연구) △약사(마케팅/임상, 생산 및 품질관리) △품질관리팀(QC)이며, 경력은 △약사(마케팅/임상, 생산 및 품질관리) △품질관리팀(미생물 파트장)에서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학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 및 졸업 예정자(단, 제제연구소는 석사 이상에 한함)로, 이외 세부 자격 및 우대 조건에는 차이가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실무진 면접) △필기시험/2차면접(경영진 면접) △최종합격 순이다. 2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tuxi0123@hankyung.com

  • 고양시 여성회관, ‘만원의 행복’ 특강 개설…재취업, 창업 준비하는 시민 150명 지원 2021-01-14 10:57:00.0 수정2021-01-14 11:07:10.0 조회수 : 243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고양시 여성회관은 재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강좌의 수강료를 만원으로 책정한 ‘만원의 행복’ 특강 패키지를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개설한다고 12일 발표했다.이번 ‘만원의 행복’ 특강의 모든 강좌는 언택트 화상회의(zoom) 방식으로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총 150명이다. 강좌는 재취업을 위해 필요한 정보화와 어학 자격증을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 ‘쉽게 따는 ITQ한글’, ‘쉽게 따는 토익’이 4차에 걸쳐 열린다. 강의는 해당 분야 대학원을 졸업하고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전문 강사가 맡고, 직장인들을 위해 모두 야간강좌로 개설한다. ‘만원의 행복’ 특강의 신청 접수는 이달 13일 10시부터 고양시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또한 창업을 준비 중인 시민들을 위해서는 관련 업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련 기술을 응용해 보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4가지 강좌가 마련된다. △코로나19로 영업이익이 상승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도시락반찬점 창업’ △매장 쇼핑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의류리폼점 창업’ △얼굴형과 트렌드에 맞는 헤어 커트 시술을 배워보는 ‘헤어커트점 창업’ △천연화장품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공방 창업 가능성을 미리 확인해보는 ‘천연화장품점 창업’ 등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고양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개설한 ‘만원의 행복’ 특강은 시민들의 재취업·창업을 응원하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강료도 최대한 저렴하게 운영한다”고 말했다.고양시 여성회관에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줌(On Zoom)’ 강의도 작년에 이어 올해 확대, 개설된다. 경력단절 강사들을 위한 ‘온라인 줌 강의법’과, 직장의 화상회의 실무를 위한 ‘온라인 줌 활용법’ 등의 강좌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온라인 수업 및 화상회의 소통 기술 등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능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subinn@hankyung.com[사진 제공=고양시청]

  • 인천시, 올해 노인일자리 4만3000여개로 확대 추진…비대면 일자리 구축 박차 2021-01-14 10:31:00.0 수정2021-01-14 10:53:40.0 조회수 : 248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1551억 원을 투입해 작년 대비 2276명이 늘어난 43366명을 목표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14일 발표했다.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37200명)와 공공행정 업무 지원, 교육시설 학습 지원 등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2920명)는 2020년 12월 신청 받아 1~2월 중으로 본격 시작된다. 식품제조,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운영, 아파트 택배와 같은 시장형 일자리 사업(2436명)은 연중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0년 12월부터 참여가 진행 중이다.인천시는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을 통해 810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건강파트너사업, 시니어 안전모니터링 등의 비대면 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대표적인 신규사업으로 단독주택의 재활용분리배출을 돕는 재활용자원관리사, 푸드마켓 물품배달원 등의 노인일자리가 있다.노인일자리 사업은 군·구 행정복지센터,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복지관, 노인회 등에서 수행하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전국 최초로 ‘인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정보는 QR코드가 새겨진 거리현수막, 스티커, 안내문, 포스터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으로 인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다.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2021년은 자원재순환, 그린뉴딜 등 정책 변화와 코로나시대에 맞춘 비대면 등의 새로운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의 기본생활 소득 및 일자리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subinn@hankyung.com[사진 제공=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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