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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이민봉] 7. 마케팅.. 마케팅? 마케팅! 조회수 : 9268


다시 본래의 제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양한 일을 직접 겪으면서 수업시간에 배운 경영학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덕분에 이론 수업도 쉽게 이해하면서 매력에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특히 좋아했던 마케팅 관련 수업은 빠지지 않았고 심지어 전국의 외부 강의도 직접 찾으면서 더 많이 배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많은 성공사례를 다룬 책과 마케팅 이론 서적들을 공부하면서 점차 빠져들었고 재미를 느끼면서 즐기게 되었습니다.


마케팅의 세계는 무궁무진했고 세부분야는 매우 많았습니다. 홍보과 광고의 영역에서 영업의 범위까지 수많은 산업에서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기업의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다양한 의미 중에서도 모든 산업을 하나로 이으면서 컨버지드하게 융합하면서 일을 할 수 있는 마케팅의 매력에 가장 빠져들었고 마케터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먼저 오프라인 마케터를 시작으로 실제 현장을 움직이는 마케팅을 배우고 두 번째로 제가 좋아하는 IT와 게임산업의 온라인 마케터를 거쳐서 온오프를 모두 다룰 줄 아는 진정한 마케터로 성장하고 최종적으로는 하나의 브랜드를 만들고 관리하는 브랜드마케터에 도전하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획을 세우고 첫 번째 단계로 학생 창업기업에서 오프라인 마케터에 도전해보았습니다. 특허기술을 가지고 웰빙두부를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 창업기업에서 현장마케팅을 담당하여 기업의 매출을 늘리는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이론으로 배우고 머릿속으로만 계획해왔던 오프라인 마케팅,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에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와 행사를 기획하여 우리 제품을 인식하게 만들고 인지도를 높이는 작업을 직접 기획하고 시행할 수 있었습니다. 고객의 성격과 취향에 따라 달라지는 맞춤 팜플렛을 제작하고, 다양한 신 메뉴 공유를 위한 주부 레시피 경연대회 등 차별성이 있는 시식행사 기획, 생산부터 직배송에 이르기까지 두 시간 만에 이루어지는 논스톱 배달 시스템 등 다양한 현장마케팅 활동에 도전해보았고 성공과 실패를 맛보면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힘들어도 그 힘든 것까지 포용하면서 즐길 수 있는 일이 저에게는 마케팅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고 차근차근 최종적인 꿈의 궤도에 올라서보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저의 꿈을 이루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겠지만 달성할 때까지 항상 지갑 앞에 꽂아놓은 다짐 쪽지를 보면서 마음을 다 잡습니다.


글 LGU+ 이민봉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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