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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광양교육지원청 박정흠 씨 “맞춤형 자격증 취득으로 공무원 임용될 수 있었죠” 조회수 : 1021




[하이틴잡앤조이 1618=정유진 기자] 순천전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전라남도 광양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정흠 씨(23세)는 “고등학교 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데 집중했다”며 “취업에 도움이 되는 스펙들을 미리 준비해 취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광양교육지원청에 입사 당시 시설팀으로 배치돼 학교 시설물 중 전기 분야 공사 설계 검토 및 발주, 공사감독 등의 업무를 했습니다. 현재는 학교지원팀에서 공립학교 시설물 유지관리 지원 및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학생들의 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학교를 지원해 주는 일을 합니다.


취업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고등학교 3학년 때는 방과 후에 학교에 남아 취업 준비를 했습니다. 공무원 관련 필기시험 등을 공부하며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취업을 위해 어떤 자격증을 취득했나요.

전기기능사를 취득했습니다. 앞으로 전기기사 자격증을 추가로 따고 싶습니다.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 작성법 노하우를 설명해 주세요.

거짓 없이 진실 되게 작성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나중에 면접에 갔을 때 자기소개서를 보고 질문을 하는데 거기서 거짓말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본인의 강점을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작성하는 것입니다. 지원한 직무에 자신이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고민해 작성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면접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학교에 계신 진로 담당선생님께서 면접 준비에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면접은 당연히 긴장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임한다면 50%는 합격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긴장해서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지 못하거나 우물쭈물 머뭇거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말을 하는 데 힘을 넣어 대답한다면 다소 긴장을 감출 수도 있으며 씩씩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도 있습니다.


취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자신감입니다. 내가 취업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그 노력이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고 자신감 있게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원하는 취업처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했고 그 스펙들을 갖추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취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교내외 행사나 대외활동에 참여하려고 했습니다.


어린나이에 취업을 했는데 힘든 점은 없었나요.

처음 학생신분을 떼고 사회경험 하나 없이 직장에 들어오니 힘들었습니다. 조직생활과 업무에 치여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이 되고 현재는 괜찮아졌습니다.

학교와 다르게 선생님처럼 알려주는 사람도 별로 없고 자신의 업무는 자신이 끝까지 처리해야 하는 책임감도 있어야 하는 곳이라서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반대로 일하면서 뿌듯했던 점이 있었다면요.

부모님께 용돈을 드렸을 때가 가장 뿌듯했습니다.


동아리 활동은 어떤 것을 했으면 취업에 도움이 됐나요.

학교 교지를 만드는 교지편집부라는 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 한 해를 끝내며 학교에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는 활동이었는데요. 어휘 선택이나 글 쓰는 실력을 키웠고 자소서 쓰는데도 상당히 도움이 됐습니다.





특성화고 진학계기는요.

대학에 가도 취업이 힘들 것 같아 걱정했는데 그 당시 특성화고는 취업이 빠르고 자신이 하기에 따라 좋은 취업처를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학하게 됐습니다. 물론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으며 오히려 적극 찬성해 주셨습니다.


회사 급여나 복지 혜택은 어떤가요.

회사의 급여는 자신이 하기 달렸기에 많은 것에 욕심을 갖지 않고 조금씩 성장하면서 급여가 올라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요.

고민만 하지 말고 무엇이 됐든 어떤 것이라도 준비하면서 실천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요.

앞으로의 목표는 일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과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실력과 경험을 쌓는 것입니다.


jinjin@hankyung.com

사진=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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